코스피지수가 2320선까지 올라온 31일 '2018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 못했다. 참가한 10팀 중 3팀만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53포인트(0.67%) 오른 2322.8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1.55% 강세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 박노영 대전지점 차장은 이날 1.85%포인트로 수익률을 개선했다. 이날 박 차장이 새롭게 장바구니에 추가한 종목은 없었다. 보유 중인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소량 더 사들였다. 보유하고 있던 신대양제지와 셀트리온이 각각 4.58%, 1.31% 상승하면서 전체 수익률을 올렸다.

NH투자증권 청담WM센터 황보원경 부장도 이날 0.75%포인트로 선방했다. 황 부장이 이날 장바구니에 새롭게 담은 종목은 없었다. 보유 중인 코웰패션을 비롯해 아이원스 비즈니스온의 주가가 모두 소폭 상승하면서 수익률을 확대했다.

반면 이날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 8sub-지점 남일영 차장은 -2.22%포인트로 가장 부진했다. 이날 남 차장은 보유중인 EDGC를 전량 매도하고, 일진머티리얼즈를 일부 매도하는 과정에서 33만7000원의 손실을 냈다. 이로써 남 차장의 누적 수익률은 -0.44%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삼성전자가 후원하며 대신증권이 매매시스템을 지원한다. 하반기 대회는 8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8 제24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