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전수경, `우아한 두 얼굴의 악녀` 독보적 존재감 눈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전수경이 우아한 두 얼굴의 악녀로 변신했다. MBC 수목드라마 ‘시간’에서 김정현의 결혼을 깨기 위해 서현을 이용할 계략을 짠 것.
ADVERTISEMENT
이날 장옥순은 신민석(김준한 분)의 일처리에 불만을 드러내며 은채아(황승언 분)와 천수호의 결혼을 깰 궁리를 했다. 그는 수철이 직접 나서 결혼을 깨겠다고 하자 대신 해줄 애가 있다며 “예고편에 나왔던 그 여자. 죽은 여자 아이의 언니”라고 설지현(서현 분)을 언급했다.
이후 장옥순은 설지현을 만나 그의 억울함을 해소시켜주고자 하는 것처럼 자신이 진행하는 자선 경매 행사 참여를 권유하며 “경매에 내놓고 싶은 물건을 가지고 오면 지현 씨가 하고 싶은 얘기, 사람들이 들어줄 거예요”라고 은채아의 가방을 가진 설지현을 자극, 머뭇거리는 그에게 기회는 자주 있는 게 아니라고 강조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ADVERTISEMENT
이에 네티즌들은 “사모님 악역에 최적화”, “전수경 연기는 믿고 본다”, “눈빛 연기 최고”, “전수경-서현우, 악역케미 합이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회 숨막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시간’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ADVERTISEMENT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ADVERTISEMENT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