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한국 한정판 명품 `쟈디올 슈즈’ 단독 판매
롯데백화점은 크리스챤디올과 손잡고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에비뉴엘관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최근 밀레니얼 세대가 좋아하는 디자인의 신발들이 브랜드의 신장률을 판가름하는 추세를 반영해 슈즈 아이템을 메인으로 전개합니다. 팝업을 기념해 특별히 디자인한 코리아 리미티드 ‘쟈디올 슈즈’도 롯데백화점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됩니다. ‘쟈디올 슈즈’는 디올의 새로운 수석 디자이너인 마리아 그라치아치우리의 대표 아이템입니다.

‘쟈디올슈즈’ 뿐 아니라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의 인기 상품인 새들백도 함께 선보입니다. 새들백은 2000년대 초 출시된 상품으로 이번 시즌에 새롭게 등장한 이후 세계적으로 품절 사태를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포토존, 대형 플래그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최용현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 팀장은 "이번 디올 팝업을 시작으로 본점1층에 새롭게 마련한 명품 팝업존에서 ‘보테가베네타’ 등 유수 명품 브랜드와 손잡고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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