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섭, ‘마성의 기쁨’ 출연 확정…최진혁-송하윤과 호흡


배우 장인섭이 MBN, 드라맥스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 출연한다.

‘마성의 기쁨’은 자고 일어나면 어제의 기억이 사라지는 단기기억상실증, 일명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공마성(최진혁)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주기쁨(송하윤)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장인섭은 극 중 공마성의 비서 양우진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양우진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고 있는 공마성의 가장 가까이에 있으면서 누구보다 그를 이해하고 생각하는 인물로 가끔은 공마성과 티격태격 다투기도 하며 공마성 역을 맡은 최진혁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인섭은 그동안 영화 ‘불한당’, ‘더폰’, ‘헤어화’와 드라마 ‘가화만사성’, ‘대군-사랑을 그리다’, ‘슈츠’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개성 있는 연기로 각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매 작품마다 연기력에 대한 칭찬이 끊이지 않던 장인섭이 이번 ‘마성의 기쁨’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마성의 기쁨’은 MBN과 드라맥스 동시편성을 확정 짓고 9월 5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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