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본가 '대유위니아'…2019년형 딤채 출시
별도 냉각기 설치해 온도 유지 탁월
열대과일 등 다양한 식재료 보관
탈취 시스템·해동 공간 편의기능 적용
딤채는 업그레이드된 '오리지널 독립냉각' 기능을 통해 김치 종류별로 원하는 익힘 정도에 따라 보관할 수 있다. 김장 김치는 물론 동치미, 무김치까지 가능하다.
숙성 기능은 한층 강화됐다. 묵은지 발효 숙성을 지원해 최적의 온도로 발효시킬 수 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도 숙성시킬 수 있다. 바나나, 아보카도와 같은 열대과일 보관 모드를 지원해 부패 없이 오랜시간 높은 당도를 유지할 수 있다. 바나나의 경우 최대 28일까지 먹기 좋은 상태로 보관 가능하다. 채소·주류·장류·쌀 보관 모드도 있다.
저장실을 직접 냉각하는 오리지널 땅속냉각, 기계실을 제품 상단으로 옮겨 최적 보관 온도를 유지하는 오리지널 탑 쿨링 시스템은 그대로 탑재됐다.
편의 기능도 대거 축됐다. 400리터급 이상 스탠드형 제품에는 도어포켓을 추가했다. 병 용기 보관이 수월해 공간 활용이 우수하다. 신선 보관실 안쪽에는 냉동육의 빠른 해동을 돕는 장소가 마련됐다.
2019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스탠드형은 53종으로 출하가는 180만원~440만원이다. 뚜껑형은 30종으로 69만원~184만원이다. 102리터 용량의 메탈 미니 김치냉장고는 2종으로 출하가는 84만원~89만원이다. 레트로 미니 김치냉장고 딤채 쁘띠 5종은 82~84만원이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소비자 사용 환경에 맞춰 다양한 식재료 보관 기능을 추가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한 발 앞서나가는 제품을 통해 김치냉장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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