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장하성 "지금 경제사령탑은 당연히 김동연 부총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장하성 "지금 경제사령탑은 당연히 김동연 부총리"
    "靑 정책실장 맡은 후 장관회의 주재한 적 없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22일 "분명히 말씀드린다.

    경제사령탑은 당연히 김동연 경제부총리"라고 말했다.

    장 실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경제사령탑이 도대체 누구냐'는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장 실장은 "저는 청와대 정책실장을 맡은 이후로 장관회의를 단 한 차례도 주재해본 적이 없다"며 "지금 경제사령탑은 당연히 김 부총리"라고 거듭 확인했다.

    앞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5월 9일 가계소득동향 점검회의 후 "앞으로 장하성 정책실장이 주도해 관련 부처 장관들과 함께 경제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회의를 계속 개최해 나가기로 했다"고 브리핑했다.

    김 대변인은 장 실장이 '주도'한다는 대목이 논란이 되자 "장 실장과 관련 부처 장관들이 함께"라고 수정한 바 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장하성 靑 정책실장 "고용목표 실패하면 정책적 책임지겠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올해 정상적인 취업자 수 증가 폭을 전년 대비 10만~15만 명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증가 폭인 31만 명은 물론 올해 정부 목표치인 18만 명 달성도 어렵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다. ...

    2. 2

      [현장에서] 靑 "김동연&장하성, 빛 샐 틈 없이 소통한다"지만…

      청와대가 최저임금 인상 등을 동력으로 삼은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놓고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정책실장 간 불거진 ‘갈등설’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2...

    3. 3

      어색한 김동연&장하성… “정책 의견 차 있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앞줄 왼쪽)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하고 있다. 장 실장은 이날 김 부총리와의 갈등설에 대한 질문에 “정부가 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