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도망` 논란에 이준석 `불쾌`…"바쁘셔서 그러셨을 것, 또 시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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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가 `안철수 전 의원 도망` 논란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앞서 22일 한 매체는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싱크탱크 미래` 사무실에서 도망치던 안 전 의원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안 전 의원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으며, 비상계단을 이용해 황급히 자리를 뜨는 모습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이준석 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는 같은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 전 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음험한 계략을 꾸밀 분이 아닙니다"며 "보궐선거 때 공천개입도 때와 장소에 맞지 않지만 솔직하게 하셨는데 전당대회 개입쯤은 기자 보기 부끄러워 도망가실 분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냥 바쁘셔서 그러셨을 것"이라며 "정말로, 아 진짜 또 시작이네"이라고 불쾌감을 표했다.
한편, 안 전 의원은 지난달 제7회 지방선거 참패와 관련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통찰과 채움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대한민국이 당면한 시대적 난제를 앞서서 해결하고 있는 독일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얻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앞서 22일 한 매체는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싱크탱크 미래` 사무실에서 도망치던 안 전 의원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안 전 의원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으며, 비상계단을 이용해 황급히 자리를 뜨는 모습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이준석 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는 같은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 전 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음험한 계략을 꾸밀 분이 아닙니다"며 "보궐선거 때 공천개입도 때와 장소에 맞지 않지만 솔직하게 하셨는데 전당대회 개입쯤은 기자 보기 부끄러워 도망가실 분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냥 바쁘셔서 그러셨을 것"이라며 "정말로, 아 진짜 또 시작이네"이라고 불쾌감을 표했다.
한편, 안 전 의원은 지난달 제7회 지방선거 참패와 관련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통찰과 채움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대한민국이 당면한 시대적 난제를 앞서서 해결하고 있는 독일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얻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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