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레드, 재활용 섬유로 만든 `플랜트팩 컬렉션` 출시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가 재활용 나일론 섬유로 만든 `플랜트팩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플랜트팩 컬렉션`은 나일론 생산 공정 중 발생하는 폐기물에서 추출해 구성한 친환경 섬유 `마이판 리젠`으로 제작된 제품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남녀 공용 크로스백과 슬링백, 백팩으로 구성됐고, 백팩은 두 가지 사이즈로 제공됩니다.

정재희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환경과 윤리를 고려한 `컨셔스 패션`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쌤소나이트 레드의 `플랜트팩 컬렉션`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자 하는 의식 있는 소비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윤리 소비를 중시하는 의식 변화를 반영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