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태풍 북상 앞둔 부산항 22일 오후 9시부터 하역 중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항만공사는 제19호 태풍 '솔릭'과 20호 태풍 '시마론'의 연이은 북상에 따라 22일 오후 9시부터 부산항의 모든 선박 입출항을 통제하고 하역작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태풍 북상 앞둔 부산항 22일 오후 9시부터 하역 중단
    항만공사는 21일 부산해양수산청, 부산기상청, 부산해경, 선사, 터미널 운영사 등과 선박대피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협의회에서는 5천t 미만 중소형 선박은 22일 오후 7시부터 입출항을 통제하기로 했다.

    항만공사는 이날부터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대비 체제에 들어갔다.

    재난대책본부는 총괄반, 운영대책반, 시설점검복구반, 행정지원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돼 태풍이 소멸할 때까지 24시간 가동된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태풍 '솔릭', 17명 사상자 낸 2010년 '곤파스'와 유사

      재산피해 1천760억…2012년 '볼라벤'으로 48명 사상·7천566억 피해"이번에도 큰 피해 가능성, 철저히 대비해야"오는 23일을 전후해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보이는 제1...

    2. 2

      경남도 태풍 대비 비상체제… 재해 취약시설 점검 강화

      창원소방본부, 소방펌프 가동상태 점검 이어 배수 지원 추진…해경은 구조활동 준비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라 21일 경남도가 태풍 대비 비상체제를 가동했다.도는 전날 태풍 북상에 따른...

    3. 3

      태풍 '솔릭' 한반도 상륙 임박…손해보험사 실적 영향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강타할 전망인 가운데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손해보험업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 시점에서 피해 규모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손해보험사 실적에 실제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