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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문화대상 2018' 시상식… 원기준 등 연기자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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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문화대상 2018' 시상식… 원기준 등 연기자부문 수상
    [노규민 기자] 한류닷컴과 세계일보가 공동 주최한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 17일(금) 학여울역 세텍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한류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다.

    시상식은 한류의 세계화와 대중화는 물론 국내외 순수 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공로자를 선정하기 위해 대중문화와 순수문화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류문화대상' 가요부분에서는 이동준, 길건, 김성수(쿨), 조진수(잼), 배기성 등이, 원기준, 안홍진, 최성희 등이 연기자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감독 및 작가 부문 수상자로는 '동상이몽', '신데렐라', '덫' 등의 작품으로 로맨스와 공포 등 다양한 장르의 연출력을 선보인 봉만대 감독을 비롯해 이동삼, 김경옥, 안세희, 이상훈 등 5명이 대상 수장자로 선정 됐다.
    연기자 부문 대상 수상자 원기준/ 사진= 조직위 제공.
    연기자 부문 대상 수상자 원기준/ 사진= 조직위 제공.
    국회의원 나경원과 윤상현, 서영교, 송언석, 김광림 등은 문화산업 활성화와 한류 세계화를 위한 정책 기반 마련과 관련 법안 조성에 기여한 공적으로 의정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그밖에 모델 채예솔과 국가무형문화재 제 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이수자 류필기, 아리랑 TV 방송 미디어본부장 진홍석, 김덕수풍물단 총예술감독 이윤구 등이 문화예술인 부분 수상자에 랭크됐다.

    개그맨 박영진과 방송인 송샛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K팝, 영화, 드라마, 아티스트, 감독, 작가 등 대중문화 부문 수상과 패션, 음식, 디자인, 문학, 국악 등 순수문화 분야로 각각 나뉘어 평가됐다.

    이효진 한류문화대상시상식 조직위원장(한류닷컴 대표)은 "앞으로 한류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류에 대한 대중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해외 각국을 돌며 시상식을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국내 한류 잡지 매체사인 차이나미디어의 'k-매거진(케이매거진)'과 종합 엔터테인먼트 매체 '텐스타 매거진' 등 전문 매체를 통해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와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스페인, 러시아 유럽 등으로 뉴스 서비스 될 예정이다.

    노규민 한경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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