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최경주재단, 美서 주니어 세계 골프대회 개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일부터 AJGA주니어챔피언십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이 20일부터 나흘간 미국에서 세계 최강 아마추어 주니어 골퍼들의 경연무대인 AJGA 주니어챔피언십을 연다. 재단 측은 19일 “SK텔레콤의 후원을 받아 최경주인비테이셔널대회를 미국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회장은 뉴저지의 피들러스엘보CC다. 재단은 5년간 뉴저지주에서 이 대회를 연다.

    AJGA는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은 주니어 골프 비영리 국제단체다. 미국 50개 주와 세계 60개 국에 걸쳐 69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타이거 우즈, 저스틴 토머스, 조던 스피스 등이 AJGA 주니어챔피언십을 거친 스타다.

    이번 대회에는 최경주재단이 후원하는 꿈나무 6명을 포함해 132명의 남녀 주니어 선수가 출전한다. 최경주 이사장은 “미국에서 주니어대회를 열게 돼 감격스럽다”며 “골프꿈나무들이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16세 태국 소년의 '골프 기적'…홀인원·알바트로스·버디, 세 홀에서 6타 줄여

      연일 태국 소년이 화제다. 축구팀원 13명의 무사생환을 연출한 ‘동굴기적’에 이어 이번엔 골프계가 한 태국 소년이 쓴 ‘골프기적’에 환호하고 있다. ‘홀인원-알바...

    2. 2

      최경주, 2개월 '휴식'… 허리 통증으로 PGA투어에 '병가'

      '탱크' 최경주(48)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진출 이후 처음으로 '병가'를 냈다.최경주는 5일 PGA투어에서 2개월 병가(메디컬 익스텐션)을 제출하고 당분간 투어 대회 출전을 접기로...

    3. 3

      황인춘 "최경주·위창수 프로에 한수 배웠죠"

      “다르긴 정말 다르더라고요.”황인춘(44)은 2003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16년째 정규투어에서 뛰며 5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산전수전 다 겪은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