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日언론 "文대통령, 경축사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에 역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본 언론은 문재인 대통령의 15일 광복절 경축사에 위안부 문제 등이 언급되지 않은 점을 주목하며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에 역점을 뒀다"고 긍정 평가했다.

    교도통신은 "문 대통령은 연설에서 한일 역사문제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도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나가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번영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한국의 역대 대통령은 광복절 연설에서 일본과의 역사 문제를 자주 언급했다"며 "문 대통령도 취임 후 처음 맞은 지난해 광복절 연설에서는 위안부 문제와 징용 피해자 문제에 대해 일본의 대응을 요구했었다"고 설명했다.

    지지통신도 "문 대통령은 위안부와 징용 노동자를 둘러싼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며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에 역점을 두고, 북일관계 개선을 뒷받침하겠다는 자세를 강조했다"고 평가했다.

    아사히신문도 "한국의 역대 대통령은 광복절 연설에서 역사 인식을 둘러싼 일본 정부의 대응에 대해 비판적으로 언급해 왔지만, 이번 문 대통령의 연설에서 그런 표현은 없었다"고 전했다.

    마이니치신문도 "취임 후 두 번째인 이번 광복절 연설은 위안부나 징용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의 대응을 촉구했던 작년과 달리 평화와 남북번영에 역점을 뒀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오늘은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광복절인 15일 오전 여전히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한 아이가 소형 태극기를 들고 물살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김범준기자bjk07@hankyung.com

    2. 2

      文대통령, 日에 '협력' 메시지 발신…북일관계도 언급

      광복절 경축사…"미래지향적 발전·동북아 평화번영에 협력"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을 향해 '협력'의 메시지를 던졌다.문 대통령은 이날 경축사에서 한반도 평화...

    3. 3

      주중대사관, 광복절 경축식…애국지사 후손 "선열 잊지 말아야"

      광복절 경축식에 애국지사 후손 첫 초청…광복절 만세 삼창주중 한국대사관은 15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축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노영민 주중대사를 비롯해 한인회, 한국 유학생, 교민 등 150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