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기업 모나미가 ‘153 여권 오거나이저 세트’를 내놓았다.여권 오거나이저란 여권의 훼손을 막기 위한 케이스에 항공권과 필기구 등을 함께 끼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이름이나 이니셜 등을 각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케이스는 검은색 인조가죽으로 만들었다. 세트에는 1만원대 볼펜 ‘153 블랙’도 들어있다. 카드나 영수증, 마일리지 카드 등을 넣을 수 있는 공간도 준비했다. 소비자가격은 3만8000원.오는 15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도 연다. 모나미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같이 여행가고 싶은 사람’을 태그해 댓글을 쓰면 총 6명에게 153 여권 오거나이저 세트를 준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0일이다.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문구기업 모나미는 ‘제42회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연다고 30일 발표했다.어린이 미술대회는 모나미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환경부와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한다.만 3세부터 12세까지 참가할 수 있다. 소중한 환경에 대한 생각과 경험, 추억, 생활 실천 방안 등을 8절 도화지에 표현하면 된다. 크레파스, 색연필 등 다양한 미술용품을 쓸 수 있다. 그림 형식은 수채화 포스터 등 자유다.접수는 7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다. 모나미 미술대회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온라인 등록 후 출력된 접수증을 작품에 부착해 우편이나 방문 접수해야 응모가 완료된다.결과는 오는 10월 16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대상은 환경부 장관상, 최우수상은 한국미술협회상을 각각 받는다. 올해부터는 최우수상을 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로 나눠 1명씩 시상한다.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 등을 포함해 총 2만558명을 선정한다. 시상식과 작품 전시는 10월 27일 경기 용인시 수지 모나미 본사에서 연다.자세한 내용은 모나미 미술대회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모나미미술대회’를 검색하고 친구 추가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마지막 경기 종료 후 대한민국 득점 골 수 10배수 만큼 153 화이트 프리미엄 볼펜 증정6월14일부터 한 달간 모나미 컨셉스토어 전 지점에서 응모 가능모나미가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 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태극전사 응원 이벤트를 준비했다. 개막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이번 이벤트는 모나미 컨셉스토어 전 지점에서 참여할 수 있다. 특별히 제작된 축구공 디자인 카드에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골대 모양의 보드에 부착해 골인시킨 뒤,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모나미태극전사'를 넣은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된다. 당첨자는 7월15일 폐막식 일정에 맞춰 발표한다. 당첨자에게는 대한민국이 득점한 골 수의 10배수만큼 추첨을 통해 '153 화이트 볼펜'을 증정한다. 153 화이트는 모나미를 상징하는 육각 모양에 올 화이트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한국팀의 원정 경기 유니폼 컬러와 동일해 이벤트 경품으로 선정됐다.신동호 모나미 마케팅 팀장은 "모나미는 대한민국 국민 필기구 브랜드로서 고객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국가대표 팀 응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한국 팀의 선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태극전사 응원 이벤트는 용인 수지 본사에 위치한 모나미 컨셉스토어를 비롯해 서울 동대문 DDP, 용인 에버랜드,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 위치한 모나미 스토어 전 점에서 진행된다.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