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로보뉴스] '유나이티드제약' 5% 이상 상승, 2018.1Q, 매출액 508억(+7.8%), 영업이익 95억(+43.3%)

01일 오후 13시 11분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5.02% 오른 2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24,2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24,150원(+1.05%)까지 살짝 밀렸지만, 다시 큰 폭으로 올라서 현재 25,100원(+5.02%)까지 상승하고 있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1Q, 매출액 508억(+7.8%), 영업이익 95억(+43.3%)
유나이티드제약의 2018년 1사분기 매출액은 508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7.7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95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43.3% 증가했다. 이 기업은 이번 분기를 포함해서 최근 4분기 연속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매출액을 114% 상회하는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영업이익을 139%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피 상위 34%, 상위 22%에 랭킹되고 있다.

[표]유나이티드제약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주력 개량신약 주도 실적 개선세 유효 - 한양증권, 매수(유지)
07월 30일 한양증권의 임동락 애널리스트는 유나이티드제약에 대해 "2Q 매출액 517억원(+4.1% yoy), 영업이익 82억원(+16.2% yoy)으로 당사 추정치(매출액 540억원, 영업이익 91억원)를 하회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외환차익(약20억원) 반영으로 추정치(77억원)를 상회한 79억원(+18.5% yoy) 기록했다. 실로스탄CR(항혈전제/79억원, +16.1% yoy)과 가스티인CR(위장관운동개선제/37억원, +54.2% yoy) 등 주력 개량신약 성장세는 이어졌지만 스마트 공장으로 생산라인 이동에 따른 생산량 감소 및 원가 상승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결과이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33,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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