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오광록 아들 공개, 얼굴부터 목소리까지 `판박이 외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엄마아빠는 외계인`에 출연하는 배우 오광록이 자연과 하나 된 자급자족 라이프를 선보인다.
ADVERTISEMENT
사연을 의뢰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등장한 오광록의 아들 오시원은 "아버지와 연락이 끊긴 지 1년이 넘었다. 내가 계속 피하고 있다"며 현재 아버지와 어떠한 소통도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거실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 오광록은 해달 인형을 안고 있는 귀여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말투만큼이나 느릿느릿하게 일어나 이불을 정리한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드립 커피를 내리는 것. 평소에도 남다른 커피 사랑을 보여준 바 있는 오광록은 마당에 나가 호박이며 새들에게 인사를 건넨 후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자연 친화적인 하루를 시작했다.
ADVERTISEMENT

한편,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는 오광록 외에도 빼어난 미모와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성경이 출연해 아들에게조차 돌직구를 남발하는 `NO필터녀`의 거침없는 매력을 선보이며, 원조 그루밍족 김우리는 욕실에서 1시간에 걸쳐 10단계가 넘는 홈케어를 하는 세심함과 실시간으로 모든 일상을 공유하는 `프로라방러`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개의 경우 부모가 자식의 상황을 살피고 세대 간의 거리감을 줄이려는 노력은 있었으나 자녀들이 먼저 의뢰에 나서 부모와의 소통에 나선 예능은 없었다.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자식이 의뢰자로 나서 부모의 일상을 관찰하며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와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
ADVERTISEMENT
`엄마아빠는 외계인` 오광록 아들 (사진=KBS)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ADVERTISEMENT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