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양희영, 스코티시오픈 2R 공동 2위… 3타차로 티파니 조 추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성현 공동 5위·유소연 공동 7위
    양희영, 스코티시오픈 2R 공동 2위… 3타차로 티파니 조 추격
    양희영(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애버딘 스탠더드 인베스트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둘째 날도 공동 2위에서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양희영은 28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 로디언의 걸레인 골프클럽(파71·6천480야드)에서 끝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이틀 연속 5타씩 줄인 양희영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선두 티파니 조(미국)에 3타 뒤진 공동 2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와 같은 순위로, 선두와의 간격은 1타 줄었다.

    양희영은 경기 후 "큰 실수가 없었다.

    오늘 경기에 만족한다"며 올해 초 오른쪽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하면서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아직 우승이 없는 양희영은 이달 들어 KMPG 여자 PGA 챔피언십 11위,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 3위를 차지하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양희영 외에도 여러 한국 선수가 상위권에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시즌 3승과 세계랭킹 1위 복귀에 도전하는 박성현(25)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8언더파 공동 5위로, 박성현도 1·2라운드 타수와 순위가 같았다.

    이날 5타를 줄인 유소연(28)은 공동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려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이와 함께 김인경(30)과 강혜지(28), 신지은(26)이 나란히 6언더파 공동 9위에 자리했다.

    공동 9위까지 12명의 선수 가운데 절반인 6명이 한국 선수다.

    선두인 티파니 조와 각각 5위, 7위인 호주교포 오수현, 이민지까지 포함하면 12명 중 9명이 한국인 또는 한국계 선수인 셈이다.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여덟 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전날 버디 9개의 맹타를 휘둘렀던 티파니 조는 이날 4타를 더 줄이며 선두를 지켰다.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치고 올라와 양희영과 나란히 공동 2위가 됐다.

    디펜딩 챔피언인 이미향은 중간합계 2오버파가 되면서 1타 차로 컷을 통과하지 못해 2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김효주(23)도 컷 탈락한 반면 김세영(25)은 이븐파로 컷을 통과해 3·4라운드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PLK, 최경주챔피언십 성료… "골프 꿈나무 해외진출 도울 것"

      퍼시픽링스코리아(이하 PLK)가 최경주재단,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와 공동 주최한 ‘2026 최경주재단 텍사스 주니어 챔피언십’을 미국 텍사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렸으며, 남녀 95명이 출전했다.올해 남자부에서는 도슨 루(11언더파), 여자부에서는 헤일리 킴(11언더파)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 가운데선 국가대표를 지낸 안성현이 남자부 공동 9위, 윤예은은 여자부 공동 7위에 올랐다.AJGA는 PGA와 LPGA 투어 스타들이 거쳐 간 등용문이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박인비, 넬리 코다 등이 AJGA 무대를 거쳐 대학 진학 및 프로로 진출했다.PLK는 국내 주니어 선수들에게 해외경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PLK는 AJGA와 협업해 ‘한국 IPS(International Pathway Series)’를 운영하며 김효주-PLK컵 AJGA 챔피언십 등을 통해 국내 선수들에게 AJGA 주관 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회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미국 주니어 무대에서 PBE(Performance Based Entry) 포인트를 획득하고, 대학 및 프로 진출로 이어지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PLK는 올해도 국제학교 대상 대회 신설 등 참가 저변을 넓히고, AJGA 한국 IPS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장옥영 PLK 대표는 “올해 대회는 세계 각국의 유망주가 같은 무대에서 경쟁하며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내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조수영 기자 delinews@h

    2. 2

      천지율·임선아, ‘2026 스릭슨배 전국중·고등학생 골프대회’ 통합 우승

      던롭스포츠코리아(이하 던롭) 주최,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KJGA) 주관으로 지난 20일 막내린 ‘2026 스릭슨배 전국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 천지율(신성중3)이 남중부 2연패를 달성했다.지난 16일부터 5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KJGA 2026 시즌 개막전으로, 2024년 창설 이후 3년 연속 개최됐다. 올해는 총 865명의 주니어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천지율은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개인전 통합 우승과 중등부 1위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지난해 이 대회 중등부 우승자인 그는 올해 남중부 2연패에 남자부 통합 우승까지 거머쥐면서 차세대 유망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고등부 우승은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신재욱(신성고 2)에게 돌아갔다. 여자부에서는 임선아(동광중 3)가 6언더파 138타로 개인전 통합 우승과 중등부 1위에 올랐으며, 고등부 우승은 신해인(부산진여자고 3)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던롭은 대회 기간 스릭슨 투어밴을 운영하며 선수들에게 클럽 피팅과 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천지율, 허승완, 박찬우를 ‘스릭슨 차세대 유망주’로 발탁해 의류 및 커스텀 용품 지원, 해외 투어 견학 등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던롭 관계자는 “스릭슨배가 주니어 선수들이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맹과 협력해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3. 3

      볼빅, 프리미엄 우레탄볼 '콘도르' 2년 만에 업그레이드 [골프브리핑]

      볼빅이 100% 국산 기술로 개발한 프리미엄 우레탄 골프볼 ‘콘도르’ S3·S4를 2년 만에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이달 초 이미향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블루베이LPGA에서 우승할 당시 사용한 콘도르 볼의 기술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 완성했다. 리뉴얼된 콘도르 S3·S4는 기존보다 0.1mm 더 얇아진 울트라 플렉스 우레탄 커버를 적용해 임팩트 시 반발력을 극대화하고 볼 스피드를 향상시켰다. 또 그린 주변에서 보다 정교한 스핀 컨트롤을 가능하게 해 투어급 퍼포먼스를 구현했다.콘도르 S3는 고밀도 코어를 적용해 부드러운 타구감과 빠른 복원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탄도와 향상된 비거리를 실현했다는 것이 볼빅 측의 설명이다. 콘도르 S4는 임팩트 에너지를 두 단계로 증폭시키는 듀얼 코어 구조를 가졌다. 이를 통해 강력한 비거리와 흔들림 없는 직진성을 강화했다. 360도 듀얼 서클 라인을 적용한 ‘서클라인’ 시리즈도 함께 선보였다. 다양한 컬러 옵션과 함께 퍼팅 시 정렬을 돕고, 티샷에서는 목표 설정을 보다 명확하게 해 실전 활용도를 높였다.볼빅 관계자는 "다양한 골퍼의 플레이 스타일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골프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