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안트로젠 "당뇨병성족부궤양 국내 3상 환자등록 11월 완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안트로젠은 현재 국내에서 진행 중인 당뇨병성족부궤양 줄기세포치료제의 임상 3상 환자 등록이 오는 11월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후 판매허가 신청은 내년 상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3상의 환자 등록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안트로젠 측의 설명이다. 이달 초 첫 환자 등록을 시작해 현재까지 28명이 등록됐다. 현재 선별 중인 환자를 감안하면 이달 총 37명의 환자가 등록될 것이란 예상이다.

    37명의 환자가 등록되면, 임상 3상의 목표인 164명 중 22.5%를 환자 모집 한 달만에 달성하는 것이다. 현재의 속도가 유지된다면 3상의 환자 등록이 오는 11월 완료될 것으로 추산했다.

    안트로젠은 임상 3상 피험자에게 12주간 치료제를 투여한다. 이를 감안하면 내년 2~3월에게 모든 환자의 투약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3상 최종 보고서 작성 및 판매허가 신청은 2019년 상반기로 추정 중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신신제약, '신신파스 아렉스'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아렉스'가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부문에서 한국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16회를 맞는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매년 소비자의 ...

    2. 2

      대웅제약, 베트남 2위 제약사 트라파코와 투자 협력

       대웅제약은 베트남 최대 제약사 중 하나인 트라파코의 주주총회에서 대웅제약 베트남지사의 김동휴 지사장과 직원 1명이 트라파코의 이사회와 감리위원회의 일원으로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김동휴 지사장...

    3. 3

      진원생명과학 "지카 백신, 남성 불임 예방·회복 효과 확인"

      진원생명과학과 캐나다 라발대 공동 연구팀은 지카 DNA백신(GLS-5700)에 의한 지카바이러스 감염 남성의 불임 예방효과를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연구팀은 GLS-5700을 접종한 후 지카바이러스를 감염시킨 수컷...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