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고금리 증권사 미수나 신용거래 대금 상환을 걱정하던 투자자들 또한 주식을 좀 더 오래 보유하거나 레버리지를 높일 목적으로 나무 STOCK으로 갈아타기 위해 속속 몰리고 있다.
특히 신용에서 볼 수 없는 한종목 100% 상품과 120%정도의 낮은 로스컷(담보유지비율)비율은 공격적인 투자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대안이다.
투자자들은 자기자본 포함 400%, 최고 6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증권사 신용에 비해 매수 가능 종목에 대한 제한이 훨씬 적어 레버리지 투자가 용이하다.
♣나무 STOCK 전문상담센터 (T.1644–-0940) ▷ 업계 최저금리 ▷ 자기자본 최대 3배, 최고 3억원까지 대출 ▷ 한 종목 100% 집중투자 ▷ ETF등을 포함한 1500여개 종목 거래 가능 ▷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이자절감’ 효과 ▷ 연장수수료 無 (최장5년까지) ▷ 중도상환 수수료 無 ▷ 19개 메이저 증권사 제휴 ▷ 증권사 미수/신용 매도 없이 ‘쓰던 계좌 그대로’ 대환대출 ——————————————————————-
일본 소프트뱅크가 오픈AI를 비롯한 기술기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에 따른 우려 속에 급락했다.25일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소프트뱅크그룹 주가는 9.95% 급락한 1만5390엔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들어서만 43.13% 빠졌다. 지난달까지 도요타에 이어 2위였던 일본 증시 시가총액 순위는 4위로 내려앉았다.소프트뱅크는 지난 11일 실적 발표에서 오픈AI에 225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발표한 ABB로보틱스 인수 등을 고려하면 소프트뱅크는 이번 분기에만 305억달러를 조달해야 한다. 소프트뱅크는 이를 위해 보유 중이던 엔비디아 지분 전부를 58억달러에 매각했다. 미국 통신사인 T모바일 지분 일부도 91억달러에 처분했다.시장은 소프트뱅크가 뒤늦게 성장 기업에 거액을 투자해 막대한 손실을 입은 과거 사례를 재연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소프트뱅크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사무실 임대업체 위워크에 총 160억달러를 투자했다. 위워크는 2023년 파산을 신청했고, 소프트뱅크는 투자금을 날렸다.가와사키 아사에 이와이코스모증권 애널리스트는 “제미나이 3.0 출시로 인공지능(AI) 경쟁이 격화한 상황에서 오픈AI에 베팅한 소프트뱅크의 기업가치가 훼손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전범진 기자
● 이수페타시스 12% 올라 신고가이수페타시스가 25일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에 급등했다. 12.47% 상승한 14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52주 신고가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텐서처리장치(TPU) 관련 핵심 밸류체인(가치사슬) 기업으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재평가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14.3% 상향했다.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밸류체인 내 가장 강한 쇼티지(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공급단가 인상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내년부터 적층기술 고도화로 공급단가가 폭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목표주가는 14만4000원에서 15만5000원으로 올렸다.● LS證 “파마리서치 전망 밝아”LS증권은 “스킨부스터가 필러 시장에 준하는 메가 카테고리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며 의료기기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제시했다. 최선호주는 파마리서치다. 조은애 연구원은 “세계 최대 피부건강 전문기업인 스위스 갈더마가 스킨부스터의 효능과 함께 성장성을 강조했다”며 “이런 글로벌 트렌드는 국내 기업에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리쥬란 수익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점을 감안할 때 파마리서치의 이익 성장세가 돋보일 것”이라며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8배로,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했다.● KB證, CJ 목표가 대폭 상향KB증권은 CJ에 대해 “4분기에도 비상장 자회사의 구조적인 이익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목표주가로 기존 대비 19% 높인 22만원을 제시했다. 박건영 연구원은 “CJ의 신유통 관련 비상장 자회사(CJ올리브영 등)
토큰증권발행(STO) 제도화를 위한 입법안이 지난 24일 국회 상임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지만 관련 종목은 약세를 보였다. 제도권 편입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데다 발행 가능한 토큰증권이 신종 증권에 제한돼 있다는 점이 주가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핑거(-11.37%), 케이옥션(-9.01%), 갤럭시아머니트리(-7.95%), 서울옥션(-2.55%) 등 STO 관련주가 줄줄이 급락했다. 아이티센글로벌(1.70%), SGA솔루션즈(1.23%), 유라클(0.84%) 등은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업계 관계자는 “법안 통과까지 3년의 시간이 걸리면서 시장의 관심이 떨어진 상황”이라며 “토큰증권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는 판단에 차익 실현 매물이 많이 나왔다”고 설명했다.증권업계는 조각투자 대상이 실물 자산을 넘어 콘텐츠, 저작권 등으로 확대되면서 관련 시장이 2030년까지 약 36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법안이 시행되면 그동안 플랫폼 내에서 제한적으로 거래됐던 조각 지분이 전용 장외거래소에서 표준화된 방식으로 매매가 가능해진다. 현재 장외거래소 예비 인가 신청에는 KDX, 넥스트레이드, 루센트블록 등 세 개 컨소시엄이 참여하고 있다. KDX는 내년 말 서비스를 목표로 8개 증권사와 함께 공동 발행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루센트블록은 인가 이후 공연·스포츠 등 실물 콘텐츠를 디지털 자산으로 분할 거래하는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최대 두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김채영 한국경제TV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