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 81미터 구름다리 위 열연 ‘연기 열정 폭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의 불타는 연기열정이 아름답다.
오는 7월 25일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첫 방송된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 성장기. 실제 사건들을 모티프로 극화한 드라마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의 필수 요소로는 극본, 연출, 배우를 꼽을 수 있다. 이 세 가지 중 하나만 어긋나도 극의 재미가 반감되기 때문. 이런 의미에서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웰메이드를 기대할 수 있는 작품이다. 대한민국 최고 이야기꾼 천성일 작가, 탄탄한 연출 내공의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한 것. 여기에 윤시윤, 이유영, 박병은, 나라, 성동일 등 연기력과 개성을 갖춘 배우들이 모였다.
이들 제작진 및 배우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여자 주인공 이유영(송소은 역) 역시 마찬가지. 이유영은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대둔산에 올라가 촬영했던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바닥이 안 보이는 구름다리 위에 올라가 와이어를 달고 연기했다. 무서웠는데 저의 첫 촬영이라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유영의 연기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인터뷰로, 본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극중 이유영이 연기하는 송소은은 외유내강 사법연수원생. 사법연수원생 역을 연기하는 그녀가 왜 이렇게 다이내믹한 장면을 촬영하게 됐는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대폭 상승한 상태. 이런 가운데 7월 23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이 해당 장면을 촬영 중인 이유영의 모습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영은 대둔산 구름다리 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유영의 표정에서 일말의 공포심도 찾아볼 수 없다. 높은 곳에 올라와있다는 무서움도 잊을 만큼 캐릭터에 몰입해 연기하고 있는 것. 이유영은 극의 완성도를 위해 본인의 공포심도 잊은 채 다리 위에서 오열을 하거나 섬세한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감탄을 유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이유영의 강한 집중력에 매 촬영 감탄하게 된다. 특히 대둔산에서 촬영할 때 그녀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높이 81M 구름다리 위 촬영. 아찔한 높이에 두려워하던 이유영은 촬영이 시작되자 순식간에 캐릭터에 몰입해 열연을 펼쳤다. 이유영의 이러한 연기 열정과 집중력은 항상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냈다. 시청자 여러분께도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 이유영의 연기 열정을 기대하며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오는 7월 2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