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청와대 "박선원 국정원行, 북미간 중차대한 비핵화 국면서 필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북핵문제 실제로 다뤘던 전문가…교착 때마다 돌파 경험"
    청와대 "박선원 국정원行, 북미간 중차대한 비핵화 국면서 필요"
    청와대는 23일 노무현정부 때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을 지냈던 박선원 전 주상하이 총영사가 최근 사퇴하고 국가정보원장 특별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과 관련해 답보 상태인 북미 간 비핵화 협상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한 차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 전 총영사는 노무현정부 청와대에서 6자회담과 비핵화·북핵 문제 등을 실질적으로 다뤘던 전문가로, 당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그를 '꾀주머니'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당시 6자회담과 핵 문제가 교착상태에 빠질 때마다 박 전 비서관이 능력을 발휘해 돌파한 경험들이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지금 비핵화와 안전보장 문제 등 북미회담이 중차대한 국면에서 박 전 총영사를 필요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 전 총영사가 총영사로 부임한 지 6개월 만에 사퇴한 것은 주재국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일각의 주장에는 "대사와 영사는 성격이 다르다"며 "대사는 주재국의 아그레망을 받고 직접적 외교관계를 하지만 총영사는 교민 관리 등 업무 성격이 전혀 다르고 그런 의미에서 아그레망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주재국에 대한 예의 차원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반박했다.

    노무현정부 청와대에서 노 당시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으로 외교·안보 실세 역할을 했던 박 전 총영사는 지난 대선 때 민주당 선대위 안보상황단 부단장을 맡으며 문재인 후보의 외교·안보 정책을 입안하는 데 깊숙이 관여했다.

    문재인 정부 초기 청와대 안보실 차장 또는 국정원 차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상하이 총영사로 발령났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靑, 李 대통령 '조폭 연루설' 보도 언론에 추후보도 요청

      청와대가 2021년 20대 대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당시 후보)을 겨냥해 제기된 ‘조폭 연루설’을 보도한 언론사에 추후보도를 청구한다고 19일 밝혔다.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

    2. 2

      [포토] “6·3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 

      6개 원내 정당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 국회에서 개헌 추진을 위한 연석회의를 열었다. 왼쪽부터 용혜인 기본소득당 원내대표,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 의장,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

    3. 3

      대통령 조작기소 국정조사특위에 국민의힘도 합류

      국민의힘이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참여하면서 위원회가 구성됐다. 국정조사 대상은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된 대장동 사건, 위례 사건, 김용 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