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쿤 "해외수출, 해외판매 어렵지 않다"… 마케팅 강좌 개최
글로벌 수출기업 ㈜티쿤글로벌(이하 `티쿤`)이 오는 11월 27일까지 `2018년도 하반기 티쿤글로벌 온라인 해외직판 마케팅 강좌`를 개최한다.

어제(17일) 1회차 강의 `일본 온라인 마케팅 성공 사례 및 노하우(강사 이현철)`를 시작으로 격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해외직판을 하고 있거나 희망하는 마케팅 담당자 및 일반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자리를 통해 티쿤은 SEO와 검색광고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스타그램, 구글 애널리틱스 실무강좌 등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해외직판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티쿤은 해외판매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해외에 전상몰을 오픈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이다. 지난 2007년 한국의 인쇄물을 일본에 직판하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해, 실사출력물, 공기간판, 부직포백, 플라스틱 용기, 단체 티셔츠 사이트를 차례로 열며 일본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에는 `월경직판 독립 전상몰`이라는 새로운 전상몰 운영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며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돕고 있다. 티쿤의 플랫폼을 이용하는 경우 해외 판매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해외 어디로든 물건 및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다. 티쿤은 홈페이지 개설부터 마케팅, 결제 및 반품, CS 등 사이트 운영에 필요한 대부분을 철저하게 현지화 된 전략으로 지원한다.

실제 티쿤의 플랫폼을 이용해 해외직판을 하고 있는 사이트는 현재까지 총 66개에 이른다. 해당 사이트들은 한국과 일본, 중국, 미국, 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의 소비자들에게 물건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들 중 20개 사이트가 올 해 상반기 매출 1억 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다.

티쿤은 해외직판을 희망하는 사업자들에게 현지화된 플랫폼은 물론 이미 성공한 아이템들을 제공하며 성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티쿤의 김종박 대표는 "국경을 넘으면 경쟁력이 높아지는 상품이 많다"며 "티쿤은 더 많은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좌는 충무로 본사에서 진행되며 향후 SEO 사례 간담회, 인스타그램 실전 활용 방법, 키워드 사례 간담회, 구글 애널리틱스 분석방법 1~4회차, SEO 마케팅 사례 및 활용 방법, 마케팅관련 정부지원사업 활용 방안 순으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티쿤은 마케팅 강좌와 별도로 오는 7월 19일 `티쿤식 해외직판 서울 설명회`를, 오는 8월 20일 `티쿤식 해외직판 부산 설명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7월 27일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교포들을 대상으로 한 티쿤사업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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