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시장점유율 1위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신용카드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여 신용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내·외부 자원의 연결, 확장을 기반으로 ‘초(超)연결 경영을 위한 Deep Change’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신한카드는 모바일 금융생활 플랫폼 ‘신한 FAN’에 빅데이터 기반 UX(Data-Driven UX)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말 신한 FAN 리뉴얼을 통해, 고객 사용경험 극대화 관점의 UX/UI 체제로 개편했다.
개편을 통해 AI 알고리즘으로 고객별 맞춤 혜택과 주요 메뉴 기능을 DIY형으로 제공하는 등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를 적용하였으며,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쉽고 빠르게 다양한 메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관점의 편의성 개선을 통해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였다.
특히, 결제 사용성을 강화해 결제 기능을 전면으로 노출했으며, 결제시간도 6.2초에서 4.4초로 단축시켰다. 앱 실행없이 바로 결제가 가능한 알림바(Notification Widget) 기능 도입으로 오프라인 결제의 편리성도 한층 강화했다.
또 고객별로 차별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이 추천 캘린더’ 등 개인화 기능이 강화됐으며, 신한카드의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통해 카드 상품 추천뿐만 아니라 고객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가맹점 추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기업인 페이팔과 우버, 중국 페이이즈, 중국 오포, LG전자, CJ올리브네트웍스, 홈플러스 등 국내외 다양한 업체들과 잇달아 제휴를 맺으며 플랫폼 생태계를 강화하고 신한 FAN과의 연결을 통해 단순 결제를 벗어나 디지털 플랫폼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김규한 기자 twin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