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in] 더운 여름 피부관리는 클렌징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한낮 온도가 37도를 웃도는 지역이 생기며 푹푹 찌는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렇게 찌는 날씨에 몸도 마음도 피부도 지쳐간다. 특히 너무 덥다보니 아침에 메이크업을 하는 것부터 짜증나는 일이다. 회사에 도착하면 메이크업을 하고 왔냐 싶을 정도로 생얼이 되어있는 것은 물론 수정 화장을 해도 더운날씨가 잠깐 밖에만이라도 밖에 나갔다가 오면 도로 다 없어진다.

이렇게 더운날에는 피부의 열을 내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클렌징에 신경써야한다. 너무 지친 몸으로 대충 클렌징을 하면 모공 속 노폐물들이 더운 기운과 만나 뾰루지를 일으키기 쉽고 모공 또한 커지게 된다.

메이크업을 클렌징으로 말끔하게 없애준 후, 피부에 열을 내려주면 모공 속 노폐물도 잡고 모공 크기도 잡을 수 있다. 그래서 이번 [Trend in]에서는 내 피부의 노폐물을 완벽하게 씻어줄 클렌징 폼을 준비했다. 파운데이션,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립스틱을 칠한 뒤 세정력이 얼마나 되는지와 거품의 정도를 알아봤다.
[Trend in] 더운 여름 피부관리는 클렌징부터!
에스테덤 오스모클린 퓨어 클렌징 폼, 거품 펌핑 형식으로 거품을 내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사르르 녹는 형태의 거품이다. 굉장히 순한 느낌으로 저자극 베이스인데, 세정력 또한 나쁘지 않다. 얼굴 당김도 거의 없었다. 민감성 피부에게 추천

[Trend in] 더운 여름 피부관리는 클렌징부터!


바이오더마 아토덤 월 드 두쉬, 오일 클렌저다. 거품이 많이 나진 않지만 그정도 거품으로도 충분히 세안이 가능하다. 순하고 당김이 전혀 없다. 눈가의 자극도 없는 정도라 영유아가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 극건성 피부를 가졌다면 이 제품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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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인 투 마인즈 페이셜 클렌져, 향기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진정시켜 줄 느낌이다. 유분을 싹 잡아가는 느낌. 피지폭발하는 여름철에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지성피부에게 추천. 또한 화학적 각질제거 기능이 있어 세안 하고 나면 얼굴이 환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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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린 더모 퓨리파이어 오일 컨트롤 클렌징 젤. 클렌징 젤 형태. 젤 형태라 거품이 많이 나진 않지만 세정력은 좋은 편. 저자극 약산성 클렌져로 민감한 피부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지복합성 피부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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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지나 딥클린 포밍 클렌저, 크리미한 거품이 부드럽게 난다. 기자는 극건성 피부로 세안 하고 나면 살짝 당김이 있지만 세정력만큼은 굉장히 우수한편. 얼굴에 있던 유분기를 싹 제거해줘 얼굴이 개운한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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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약산성 클렌징 폼, 굉장히 순하다. 그래서 아침용으로 사용하기 제격이다. 약산성 PH를 맞춰주어 극건성 피부도 사용에 무방하다. 세정력도 괜찮은 편. EWG 그린 등급이라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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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보리앙 더블 무스 클렌징 폼, 클렌징 폼이 굉장히 순하다. 세정력은 좋은 편이면서 순해서 피부가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을 듯. 펌핑을 하면 거품형태로 나와 사용하기 편리하다. 당김도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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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치 바이 손유나 씨캣 카밍 클렌징 젤, 젤 형태의 저자극 클렌저. 거품이 많이 나지 않지만 살짝의 롤링에도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싹 지워줬다. 세안 후 당김이 전혀 없고 피부에 자극도 전혀 없어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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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솔릭 폼 앤 쉐이브 클렌저, 폼 앤 쉐이브 클렌저라 그런지 쫀쫀한 거품이 굉장히 많이 난다. 향도 은은하고 굉장히 순한 느낌이라 면도할 때도 부드러운 느낌이 난다. 거품이 조금은 빨리 사라지나 세정력은 뛰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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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 모공 청소 폼, 이름부터 굉장히 얼굴이 깨끗해지는 느낌. 거품이 굉장히 쫀득하게 잘 나고 이름처럼 세정력이 뛰어나다. 얼굴에 당김도 심한편이 아니다. 모공까지 싹 청소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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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네이처 모이스처 휘핑 클렌징 폼, 거품이 많은 편이다. 모찌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쫀득하다. 얼굴에 당김은 전혀 없을만큼 순하다. 그래서 온 가족이 사용해도 무방할 만큼 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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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블리 찹쌀떡 딥 클렌저, 이름처럼 거품이 굉장히 미세하고 부드럽고 쫀득하고 탄력있다. 그래서 그런지 딥클렌징이 되는 느낌이 나며 얼굴도 환해진 느낌이 든다. 모공 속 노폐물이 다 쓸려가는 느낌이라 그런지 살짝 얼굴은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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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랩 브랜드 뉴 휘핑 클렌저, 무스타입의 클렌저. 처음에 짤때는 굉장히 모찌하게 쫀득하나 롤링시에는 쫀득한 느낌은 거의 없고 부드러운 느낌만 남아있다. 세정력은 나쁘지 않은 편이며 피부 당김도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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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라스 블랙티 오일 투 폼 클렌저, 오일이 물을 닿음 거품이 생긴다. 우선 오일로 얼굴 전체를 롤링하다가 물을 묻혀서 거품으로 다시한번 롤링해 닦아내면 된다. 블랙헤드가 옅어지는 느낌. 롤링이 많으면 많을수록 피부가 환해지는 느낌이 나며 오일임에도 생각보다 무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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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아쥬 이제악 클렌징 젤, 투명하고 부드러운 젤 타입으로 가벼운 메이크업과 자외선 차단제까지는 충분히 클렌징 된다. 얼굴에 유분이 많은 지성이나 복합성, 트러블성 피부가 사용하기 좋은 제품. 트러블에도 자극이 없이 클렌징이 되는 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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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바스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 클렌징 주스 같은 비주얼. 거품이 굉장히 미세하다. 얼굴에 팩처럼 펴바르면 노폐물과 반응해 얼굴에 거품이 생긴다. 씻고 나면 얼굴에 보습막이 씌워진 느낌이 들어 당김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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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알티 폼 클렌징 페이스 투 페이스, 남자들이 굉장히 좋아할만한 뽀득한 느낌. 모공 속까지 완벽하게 청소되는 느낌이다. 거품도 굉장히 쫀득하고 오래가 면도할 때 사용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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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뮤즈 밀크 폼 클렌징, 거품이 쫀쫀하게 잘 난다. 세정력도 뛰어난 편임에도 얼굴 당김은 전혀 없다. 거품도 너무 부드럽다. 당김이 없는데도 피부가 개운한 느낌이 나고 얼굴에 잔여감이 거의 안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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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티씨 쟈스민 워터풀 포밍 클렌저, 거품이 쫀쫀하게 많이 나는 편이다. 쟈스민 향기가 진하게 나서 얼굴에서 꽃이 피는 느낌이 들 정도다. 쫀쫀한 거품때문인지 세정력도 좋고, 얼굴이 보드라워진 느낌이 든다.

이송이기자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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