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은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식 게스트로 참석, 레드카펫에 오르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구혜선은 예전과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구혜선의 사진이 보도되자 몇몇 네티즌은 임신설, 성형설을 제기했고 이러한 반응들이 퍼지면서 또 하나의 논란을 만들었다.
구혜선 대중의 반응을 의식한 듯 자신의 SNS에 "밥 많이 먹어서 살쪘다. 10kg"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 역시 임신설과 성형설에 대해 "전혀 아니다. 한동안 건강이 좋지 않아서 살이 많이 빠졌고, 다시 좋아지는 과정에서 살이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 관리를 하면서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라고 근황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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