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당 대표는 10일 오전 회동을 갖고 임시국회 일정을 합의하고 원구성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일정은 합의했지만 원구성 문제는 법사위원회 문제에서 합의를 내지 못하며 일단 오전 협상은 불발되고, 오후 4시반 경 최종 합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국회의장단과 18개 상임위 배분은 관례대로, 국회의장은 민주당, 국회 부의장은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각 1명씩으로 나누고 18개 상임위는 8대 7대 2대 1로 배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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