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7월 임시국회 일정을 오는 13일~26일로 합의했습니다.

여야 4당 대표는 10일 오전 회동을 갖고 임시국회 일정을 합의하고 원구성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일정은 합의했지만 원구성 문제는 법사위원회 문제에서 합의를 내지 못하며 일단 오전 협상은 불발되고, 오후 4시반 경 최종 합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국회의장단과 18개 상임위 배분은 관례대로, 국회의장은 민주당, 국회 부의장은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각 1명씩으로 나누고 18개 상임위는 8대 7대 2대 1로 배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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