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관련 전문가 홍콩 KGI 애널리스트 궈밍치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올해 OLED를 장착한 아이폰X 시리즈 2종과 LCD를 장착한 6.1인치 아이폰9 등 3종을 출시할 예정이며 6.1인치 아이폰 기종의 출시 지연에도 불구하고 2018년형 아이폰 3종은 모두 9월에 출시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애플의 신형 아이폰이 공개되기 전에 삼성전자의 하반기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가 먼저 오는 8월 9일 11시(현지시간) 뉴욕에서 공개 된다. 이는 경쟁업체 애플의 신형 아이폰이 공개되기 전에 하반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이처럼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를 시작으로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전이 임박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회원 수 79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 ‘국대폰’ 은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진행과 동시에 아이폰 시리즈를 대상으로 혜택 강화 및 추가 할인을 적용하여 2018년 하반기 온라인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아이폰X, 8, 플러스 구매 시 가입유형, 요금제 상관없이 애플 정품 에어팟을 100% 지급한다. 사은품으로 지급되는 에어팟은 애플 스토어에서 ‘품귀현상’ 이 지속 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시중에서 구매 시 2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이다. 특히 이어폰 단자없이 출시 된 아이폰7 시리즈, 8 시리즈, X 이용자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밖에도 국대폰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을 적용하여 재고 소진 작업에 나섰다. 갤럭시S9, LG V30, G7 20만 원대, 아이폰7, 갤럭시S8 10만 원대, 갤럭시노트8 4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출고가 기준으로 최소 50%부터 100% 할인받는 셈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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