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희와김루트, 청량감 넘치는 타이틀곡 ‘PARADISE’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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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뮤직 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신현희와김루트는 지난 9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1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의 타이틀곡 ‘파라다이스(PARADIS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PARADISE’의 멜로디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는 너구리와 강아지 인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인형들이 마치 파라다이스에 놀러온 듯 머리와 허리에 꽃을 달고 있어 한층 더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영상을 통해 일부 공개된 ‘PARADISE’는 청량감 가득한 트로피컬 사운드 위에 더해진 신현희의 통통 튀는 보컬이 귀를 사로잡으며, 여름에 어울리는 곡이 탄생할 것을 짐작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신현희와김루트는 지난 9일부터 신보 ‘The Color of SEENROOT’의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컴백 예열을 마쳤다. 예약 판매는 알라딘, 핫트랙스, YES24, 신나라레코드, 인터파크 등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진행 중이다.
신현희와김루트의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는 지난 2016년 6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신루트의 이상한 나라’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번 신보는 신현희와김루트만의 다채로운 색깔을 녹여낸 무지개 같은 매력의 앨범이 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PARADISE’를 포함해 ‘알콩달콩’, ‘바람(I wish)’, ‘난 짜장 넌 짬뽕’, ‘나쁜여자 프로젝트’까지 총 5곡이 수록되며, 전곡의 작사 및 작곡, 편곡에 신현희가 참여해 싱어송라이터 그룹으로서의 역량과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신현희와김루트는 8월 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미니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신보에 수록된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답답한 가슴을 뻥 뚫리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현희와김루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는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감상 가능하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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