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로보뉴스] 'CJ오쇼핑' 52주 신고가 경신, 2018.1Q, 매출액 5,647억(+3.4%), 영업이익 555억(+3.6%)

06일 오후 15시 09분 현재 CJ오쇼핑은 전 거래일 대비 3.5% 오른 28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오쇼핑은 이날 5개월 여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269,2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269,000원(-1.82%)까지 살짝 밀렸지만, 다시 큰 폭으로 올라서 현재 283,600원(+3.5%)까지 상승하고 있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1Q, 매출액 5,647억(+3.4%), 영업이익 555억(+3.6%)
CJ오쇼핑의 2018년 1사분기 매출액은 5,647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3.3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555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이 기업은 이번 분기를 포함해서 최근 4분기 연속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매출액을 100% 상회하는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영업이익을 109%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닥 상위 50%, 상위 45%에 랭킹되고 있다.

[표]CJ오쇼핑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스타 마케팅을 활용한 패션 판매호조
06월 27일 메리츠종금증권의 양지혜 애널리스트는 CJ오쇼핑에 대해 "베라왕 등 자체 브랜드 상품과 워너원 등 스타 마케팅을 활용한 패션 판매호조, 에어컨 등 계절상품 및 여행패키지 상품 판매도 좋았음. 송출수수료는 전년대비 5% 증가 예상. 경쟁사들 대비 선채널 이동이 적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증가율이 낮을 것으로 추산됨" 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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