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호 판사, 권성동 영장 기각에 신동욱 "제2 법꾸라지 등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허경호 판사의 권성동 의원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일갈했다.
5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검찰이 총 맞은 꼴이고 기각전문 영장전담 판사 만난 꼴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적폐집단의 날치기 횡포 꼴이고 제2의 법꾸라지 등장한 꼴이다. 문재인 좌파정권에 부역질한 공이 지대한 꼴이고 만인 앞에 법은 평등하지 않음을 입증한 꼴이다. 적폐 중의 적폐 판사 꼴”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권성동 의원은 강원랜드 채용 관련 부정 청탁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그러나 5일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성립 여부에 관해 법리상 의문점이 있고,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경과와 피의자의 주거 등을 고려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 사진 신동욱 SNS
윤연호기자 enews@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검찰이 총 맞은 꼴이고 기각전문 영장전담 판사 만난 꼴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적폐집단의 날치기 횡포 꼴이고 제2의 법꾸라지 등장한 꼴이다. 문재인 좌파정권에 부역질한 공이 지대한 꼴이고 만인 앞에 법은 평등하지 않음을 입증한 꼴이다. 적폐 중의 적폐 판사 꼴”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권성동 의원은 강원랜드 채용 관련 부정 청탁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그러나 5일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성립 여부에 관해 법리상 의문점이 있고,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경과와 피의자의 주거 등을 고려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 사진 신동욱 SNS
윤연호기자 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