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9 공개 전 갤럭시노트8, S9, 플러스, S8 등 재고떨이 진행 中
오는 8월 9일 미국 뉴욕에서 삼성전자의 하반기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갤럭시노트9는 노트 시리즈의 특징인 ‘S펜’ 의 사용성이 크게 확장될 전망이다.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S펜은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음악 재생 시 리모컨으로 사용하거나 사진 촬영 시 셔터로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펜에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될 경우 배터리를 내장해야 하므로 기존보다 약간 두꺼워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 구글, LG 전자, 애플 등도 잇따라 신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추정되면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 공개를 시작으로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이 다가옴에 따라 온라인 스마트폰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은 ‘갤럭시 시리즈’ 를 대상으로 재고 떨이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8 10만 원대, 갤럭시S9 3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 0원,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만 원대, 갤럭시노트8 4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출고가 기준으로 갤럭시S9는 70%, 갤럭시S8은 80%, 갤럭시S9 플러스 256GB, 노트8은 50%, 갤럭시S7, 엣지는 100%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

이 밖에도 갤럭시A7 2017, 아이폰SE, 아이폰6S 0원, LG V30, 아이폰7 10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으며 갤럭시A7 2017은 요금제 상관없이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삼성의 갤럭시노트9를 시작으로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전이 예고되는 가운데 재고 소진을 가장 큰 목적으로 두어 할인율을 대폭 강화했으며 제휴카드 할인 등 눈속임이 아닌 실제 할인으로 진행된다.” 라고 전했다.

폰의달인은 네이버 회원 수 43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로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아이폰 시리즈를 대상으로 ‘에어팟 지급 이벤트’, KT 기변 특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