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SK텔레콤&SK이노베이션 EL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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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조기상환시 세전 연 18%의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키움 제832회 ELS'는 원금 90% 지급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 1년짜리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기초자산인 SK텔레콤 보통주와 SK이노베이션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부스터콜 ELS는 키움증권 ELS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국내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최대손실률이 -10%로 제한돼 중위험 금융상품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당하다"며 "이번주 상품은 특별히 이전보다 조기상환시 예상수익률을 더 높였다"고 밝혔다.
청약 마감은 오는 6일 13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키움 제832회 ELS'는 원금 90% 지급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 1년짜리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기초자산인 SK텔레콤 보통주와 SK이노베이션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부스터콜 ELS는 키움증권 ELS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국내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최대손실률이 -10%로 제한돼 중위험 금융상품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당하다"며 "이번주 상품은 특별히 이전보다 조기상환시 예상수익률을 더 높였다"고 밝혔다.
청약 마감은 오는 6일 13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