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신구포 반도유보라`, 아이 키우기 좋은 학세권 단지로 주목
- 학세권 + 쾌적한 주거환경 갖춘 단지, 분양시장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 기록

- 반도건설 `신구포 반도유보라` 초·중·고교 가깝고 백양산 등 그린 프리미엄 갖춰 인기

맞벌이 부부 증가로 육아 부담이 가중되면서 학교와 집이 가깝거나 인근에 공원 등 놀이공간이 조성된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서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자녀 교육은 주거선택에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학교와 인접해 있는 아파트는 주택 시장 침체기에도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로 통한다.

이러한 환경을 갖춘 아파트는 청약 경쟁률도 거세다. 작년 11월 부산 금정구 부곡동에 분양한 `부산대역 삼한골든뷰 에듀스테이션`은 단지명에서도 교육환경의 우수성을 드러내며 1순위 청약 경쟁률 평균 41.7대 1, 전용면적 59㎡는 최고 196.47대 1을 기록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이른바 `학세권` 아파트의 분양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7월 반도건설이 부산 북구에서 `신구포 반도유보라`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 720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 39~84㎡, 총 79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로, 이 중 4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반도건설이 선보이는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단지 도보거리에 위치한 구포초를 비롯해 가람중, 백양고 등 인근으로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구포도서관 등 관련 시설도 가깝다. 이뿐만 아니라 주변에 화명생태공원, 대리생태하천(예정), 백양산 등 쾌적한 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어린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부산 지하철 2호선 구명역과 덕천역(2o3호선)이 모두 인접한 더블 역세권 입지인데다, 여기에 KTX 구포역까지 자리잡고 있어 광역으로의 이동 또한 수월하다. 강변도로, 남해고속도로 덕천IC, 중앙고속도로, 만덕터널 등 도로교통 여건도 좋다.

이 밖에 반도건설이 KT와 협업해 선보이는 구포 첫 인공지능 ICT 아파트라는 점도 눈에 띈다. 추후 입주자들은 KT 기가지니 버디 단말을 통해 조명, 난방 등 빌트인 기기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호출, 공지사항 조회 등 공용기능까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또 `대화형 발화 인식` 기능이 적용되어 발화하는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주민들의 실사용 패턴을 분석해 제공되는 지능형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반도건설이 7월 공급예정인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 138-1번지(사상구청 바로 앞)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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