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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4-4-2' 전술 가동…토이보넨·베리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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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신태용호(號)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스웨덴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18일(한국시간) 오후 9시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러시아월드컵 F조 1차전은 한국과 스웨덴이 맞붙는다.

    스웨덴은 '4-4-2' 전술 카드를 들고 나왔다. 로빈 올센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수비수는 루스티크, 얀손, 그랑크비스트, 아우그스틴손이 포백 전선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포르스베리 에크달 라르손 클라에손이 허리를 책임진다. 공격 최전선에는 토이보넨과 베리가 뛴다.

    스웨덴은 높은 신장을 앞세워 제공권을 장악하는 전술을 펼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에 맞서는 한국의 경우 '4-3-3'을 구축했다. 선발 골키퍼는 조현우다. 수비수는 박주호 김영권 장현수 이용이 맡는다. 중원은 주장 완장을 찬 기성용과 구자철 이재성이 지킨다.

    특히 신 감독은 김신욱으로 변화를 줬다. 김신욱과 호흡을 맞춰 손흥민 황희찬이 공격에 나선다.

    이날 경기가 열리는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의 현지 날씨는 구름이 조금 있으며 26도의 기온을 나타내고 있다. 습도는 38%다.

    이 경기장은 올해 개장해 4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FC 올림피예츠의 홈구장으로 쓰인다. 모스크바와의 거리는 425㎞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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