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美 5월 고용 지표 호조에 3대지수 상승

[해외증시] 美 5월 고용 지표 호조에 3대지수 상승

지난주 마감한 뉴욕증시는 5월 고용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3대지수 반등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먼저 오늘 다우지수는 0.9% 올라간 24635선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다우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대부분이 상승했는데요, 반도체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인텔이 3.4%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 이번 고용지표 호조에 더해, 10년물 국채금리가 2.89%로 올랐는데요, 금융주들이 일제히 영향을 받았습니다. JP모건은 1.3% 오르는 모습이었구요, 골드만삭스도 1%대로 오르면서 228달러선에 마무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나스닥지수도 확인 해 보시죠. 나스닥지수는 1.5% 오르면서 7554선에 마무리 했습니다. 이날 FAANG주들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는데요, 알파벳은 온라인 광고시장 점유울 상승에 힘입어 3%대로 올라서는 모습이었구요, 애플도 이날 2% 가까운 오름세를 보였는데요, 190달러선을 기록하면서, 종가기준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이날 반도체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이면서, 마이크론은 2%대로 오르는 모습이었구요, AMD도 5% 가까운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어제 중국에서 반도체 메모리 회사들의 가격 담합 조사를 예고하면서, 앞으로 열릴장에서 영향을 있을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어서 S&P500지수도 알아 보겠습니다. 이날 S&P500 지수는 1.08% 오르면서 2734선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이날 11개 업종 대부분이 상승했는데요, 이중 기술주가 2% 대로 오르는 모습이었구요, 헬스케어주도 1%대의 강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보복관세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못하면서 유틸리티와 필수소비재 업종은 하락 했습니다.

[상품시장]

다음으로 상품시장 동향도 확인 해 보시죠.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생산량 증가 전망과, 오펙 회의를 앞두고 하락세를 탔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가격은 배럴당 1.8% 하락한 65.81달러에 거래됐구요, 브랜트유도 1% 약세를 보이면서 76달러선을 기록했습니다 . WTI는 주간기준으로 3.1% 가량 떨어지면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으로 금가격도 확인 해 보시죠. 이날 금가격은 미국의 고용지표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하락했는데요, 온스당 0.4% 내려가면서 1299달러선에 거래 됐습니다. 한편 이날 달러는 상승했는데요, 0.2% 오른 94.18포인트 기록했습니다.

허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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