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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뉴스] WSJ "미-중 3차 무역협상, 합의점 찾지 못하고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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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스트리트저널>>

    1. "美-中 3차 무역협상, 합의점 찾지 못하고 끝나"

    2. 백악관 "트럼프-푸틴 정상회담 추진…초기단계"

    3. 아시아안보회의, 한미일 국방장관 "CVID 지지"

    4. 美 제외 G6 "우리는 갈라져 G6+1이 될 것이다"

    5. 사우디 새 문화부 장관, 다빈치 `구세주` 낙찰자


    5. 사우디아라비아의 새 문화부 장관에 바데르 빈압둘라 빈무함마드 빈파르한 알사우드 왕자가 임명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엄청나게 긴 이름의 문화부 장관, 미술품 역사상 최고의 경매가를 기록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의 낙찰자로 더 알려져있는데요, 사우디의 실세 중 실세인 빈살만 왕세자의 최측근으로도 확인이 되면서, 사우디의 세속화, 서구화가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4.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한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등 6개국 재무장관들이 미국을 성토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우리는 갈라져 G6+1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는데요, 세계 1위 경제대국인 미국을 상대로 나머지 6개 나라가 힘을 합쳐 반기를 드는 장면이 펼쳐진 것입니다..



    3. 제 17차 아시아 안보회의에 참석한 한미일 3국 국방장관들이 별도 회담을 가진 후 공동언론보도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CVID를 지지하며, 관련된 유엔안보리 결의를 지속적으로 이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신문은 미러 정상회담 논의가 아직 초기 단계라고 말하며, 만약 회담이 성사된다면 시리아 내전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갈등, 핵확산 금지 등 다양한 이슈들이 논의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1. 한편 월스트리트저널 메인에는 미국과 중국의 최근 무역협상이 아무런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끝났다는 보도가 올라와있습니다. 앞서 모닝브리핑을 통해서도 자세하게 살펴보셨지만, 미중 무역전쟁이 쉽게 해결되기는 다소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는 소식 1위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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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현대차 `액센트`, 합리적 가격·뛰어난 성능


    5. CNBC는 테크면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2018년형 액센트가 터무니없이 저렴한 가격에 아주 delight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해준다고 홍보하고 있는데요, 합리적인 장비들로 매우 깔끔하고 정교한 성능을 뽐낸다고 소개했습니다.



    4. 현지시간 3일 치러진 슬로베니아 총선에서 반이민 성향의 우파 정당인 슬로베니아민주당이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에서는 지난해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총선에서 반이민 정당이 승리했었는데요, 이번 슬로베니아 총선에서도 4년 만에 우파 정당이 집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3.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미국 방문을 마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3일 저녁 중간 경유지인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하는데요, 김 부위원장은 주중 북한대사관에서 하루 머문 뒤, 오늘 고려항공을 이용해 평양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2. 지난해 6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 주요 수니파 아랍 국가들이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했었죠, 거의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카타르가 생각보다 아주 잘 적응하고 있다는 분석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제목에서는 카타르가 "stronger than ever"이라고 보도했는데요, 단교 후 사막에 목장을 짓고 바닷길을 개척하는 등 역발상을 통해 성공적인 국가 개조를 이뤄냈다는 평가입니다.



    1.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이 베이징에서 류허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3차 무역협상을 벌인 가운데, 중국 측이 이번 협상과 관련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중국은 미국이 관세를 포함한 무역 제재를 내놓는다면 양국 간의 무역 합의 효력이 모두 사라질 것이라며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전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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