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바로 사후관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임플란트는정확한 진단 하에 진행 시 합병증이나 실패가 적은 시술이다. 반영구적인 수명과 기능적, 심미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은 치과시술이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 시술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시술 후 구강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시술 후 딱딱한 음식은 피하고 흡연과 음주는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둘째, 시술 후 약 2~3일간은 부종과 멍, 간헐적인 출혈이 있을 수 있다. 시술 후 부종과 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이스팩을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키고, 출혈이 있을 경우 빨대 사용은 피하고, 피를 힘있게 내뱉지 않도록 해야 한다.
셋째 인공치아와 자연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잘 낄 수 있기 때문에 칫솔질뿐만 아니라 치실 및 치간 칫솔을 사용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다.
넷째, 임플란트 보철은 향후 치료 및 검진을 위해 완전하게 부착하지 않는다. 따라서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등으로 씹는 힘이 과하게 작용하여 빠지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치과에 방문에 재부착 후 사용하면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3~6개월 단위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조기에 발견, 치료할 수 있다.
오는 7월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의 임플란트 시술 비용 본인 부담률을 기존 50%에서 30%로 하향 적용하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정책으로 더욱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측된다. 비용 부담이 이전에 비해 줄어들었지만 취약계층에게 임플란트 시술 비용은 여전히 부담일 수 있다.
새이플란트 치과 성창용 원장은 "임플란트 비용만을 고려해 치과를 선택하는 것 보다는 풍부한 시술경험을 가진 의료진에게 시술 받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하며 "뿐만 아니라 치과의 위생상태, 정품 임플란트 사용 여부, 사후관리 유무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