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가운데 후보 등록절차를 모두 마친 인원은 5명이다.
선관위는 "후보등록 서류를 검토하고 최종 수리하는 데 시간이 소요돼 후보등록 수가 적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현재 추세대로 오후 6시 첫날 후보등록이 마감되면 전국적 후보자 등록 수는 4천 명에 못 미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첫날 후보등록 인원은 6천486명이었다.
7회째를 맞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17명의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226명의 기초단체장, 824명의 광역의원, 2천927명의 기초의원 등이 선출된다.
또한 12곳 지역에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유권자들은 후보자 등록 현황과 후보자 정보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과 스마트폰 앱 '선거정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