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분양시장 5~6월 집중 … 약 7만 5900 여가구 분양예정- 흥행요소로 꼽히는 `대단지+중심입지+교육` 갖춘 아파트 눈길올해 분양시장은 5~6월에 물량이 집중돼있다. 부동산 정보 분석업체 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상반기 5월부터 6월까지 분양을 대기하고 있는 가구수는 7만 5930가구(임대제외)다. 작년 동월(3만 3855가구) 대비 44% 증감 한 수치다. 특히 분양시장의 불패 요소로 꼽히는 대단지, 중심입지, 교육환경을 갖춘 아파트가 분양을 예정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업계관계자는 "대단지이면서 중심입지에 위치하고 교육환경을 갖춘 아파트는 풍부한 수요로 집값을 리딩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아파트의 경우 대단지다 보니 단지 내 풍부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 것은 물론, 단지 주변으로 교통망 확충을 비롯해 각종 상업, 문화 편의시설 등의 인프라도 체계적으로 구축되는 만큼 인기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실제 청약시장에서도 이들 단지는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일례로 지난 3월 분양된 `춘천 센트럴 타워 푸르지오`의 경우 1175가구의 대단지이면서 롯데마트, 춘천시청, 국립강원대학교병원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지역 명문인 춘천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춘천초·중, 남춘천초·중, 남춘천여중, 춘천교대부설초 등이 가까운데다 구도심 퇴계동의 학원가도 인접한 교육환경을 갖춰 평균 2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올해 강원도에서 분양된 6개 단지 중 4개 단지가 미달된 것과 비교하면 높은 경쟁률이다.경북 경주, 안양, 서울 등 대단지+중십입지+교육환경 갖춘 단지 분양이러한 상황 속 2분기 경북 경주, 안양, 서울 등에서 대단지+중십입지+교육환경을 갖춘 단지가 나와 눈길을 끈다.먼저 두산중공업㈜이 지난 11일(금)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 84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74~102㎡, 총 1,204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각종 상업시설이 다수 인접한 용강사거리에 위치한 경주시 내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도보권 내에 용황초,용강초, 유림초, 계림중, 근화여중·고 등의 다수의 학교와 학원가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 17일 1순위 청약, 1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25일 발표된다.정당계약은 6월 5~8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포스코건설·SK건설· 대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호원초 일대를 재개발 하는 `평촌 어바인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안양 동안구 최대규모인 총 3850가구(전용 39~84㎡)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98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는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롯데백화점 평촌점, 홈플러스 평촌점 등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 초등학교 1개소가 자리하고 있다. 또, 호원초, 호계중, 평촌학원가도 자리해 교육환경도 좋다.북아현뉴타운 1-1구역에서는 이어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신촌`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4~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37~119㎡, 총 1226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이중 34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단지는 도보권에 추계초(사립)와 북성초, 중앙여중·고, 한성중·고 등 여러 학교가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대백화점(신촌점)과 CGV(신촌아트레온),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이 있는 신촌 및 이대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이외에도 경기도 수원시 대유평지구에 대우건설이 총 2355가구(전용면적 37~119㎡)가구의 대단지이자 짓는 주상복합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46층 아파트 14개동, 전용면적, 총 235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