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업비트 쇼크 여전한 암호화폐…`유령거래` 오명 벗을 수 있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검찰이 지난 10일부터 이틀에 걸쳐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압수수색한 뒤 암호화폐 시장이 좀처럼 회복세를 찾지 못하고 있다.비트코인 가격은 급락세는 벗어났지만 13일 오후 3시 기준 939만원으로 소폭 반등하는데 그쳤다.비트코인의 국내 거래가격은 이달초 1천만원을 넘어섰지만, 압수수색 소식에 9% 가량 급락한 뒤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해외 암호화폐 거래소들 역시 업비트 압수수색으로 인한 규제 강화 우려와 거래 위축 전망에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비트코인의 해외 거래가격은 한때 1만달러를 눈앞에 뒀지만 지난 주말사이 8,300달러선까지 밀릴 만큼 거래가 위축됐다.최근 시카고 상품거래소에 이어 뉴욕증권거래소가 암호화폐 플랫폼 개발을 공식화하고, 미국 최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가상화폐 시장에 진출한다는 호재도 한꺼번에 묻혔다.여기에 파산한 일본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 등을 내다 팔았다는 소식도 악재로 작용했다.검찰은 업비트가 암호화폐를 실제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장부만 조작해 투자자들에게 수수료만 받아온 것으로 보고 있다.서울남부지검은 이틀간 업비트 본사에서 전산 시스템 기록과 회계장부 등을 압수수새했다.앞서 업비트는 회원들에게 암호화폐 시장에서 교환 가능한 전자지갑을 지원하지 않아 실제 보유한 화폐가 없을 수도 있다는 의심을 받아왔다.업비트는 이와 관련해 보유하지 않은 암호화폐를 거래한 적도 없고, 회원들의 구입내역을 빼돌리지도 않았다고 해명하고 있다.업비트가 미국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인 비트렉스와 제휴를 맺고 장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를 책임지는 구조인데 검찰이 이러한 기술적인 매매를 오해했다는 시각도 있다.검찰은 업비트가 장부상에만 남긴 기록으로 수수료를 받아온 것 역시 사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관건은 업비트가 장부에 가공의 거래기록을 남겼는지, 이러한 거래로 가입자들이 손해를 입었는지에 대한 입증 여부다.제도권으로 암호화폐를 편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범죄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이런 가운데 업비트측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빗썸은 올들어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해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고 코인네스트 대표 등은 고객 투자금 횡령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디지털뉴스부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민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기후 환경 저널리즘 발전에 노력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이날 ‘전환의 기로에서: 글로벌 기술, 협력, 정책 이행으로 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선 기후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이행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정부와 업계 모두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채연 기자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응 전략’입니다.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교수(전 한국환경연구원장)가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합니다. 또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대표(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트럼프 시대, 탄소중립 국제 동향과 과제’,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합니다.이어 하지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에코나우 대표)의 사회로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가 기업의 대응전략에 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일시: 11월 11일(화) 오후 2시~5시20분●장소: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18층)●참가 등록(무료): hankyung.com/esg/forum주최: 한경미디어그룹 한경매거진&북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매주 본지와 함께 무료 배달했습니다. 하지만 지국에서 일간지(한경)와 주간지(생글생글)를 함께 배달하는 과정에서 누락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이에 ‘생글생글’ 배달을 11월 첫째 주 발행호(제917호)부터 우편 발송 방식으로 바꿉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독자 여러분께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아울러 ‘생글생글’은 앞으로 본사 자동이체로 구독료를 납부하는 독자에게 우선 제공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자동이체 전환 문의(1577-545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