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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오토바이,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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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오토바이,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개최
    2018년 5월 13일, 잠실 종합운동장역 5분거리의 탄천 트랙 일원에서, 5월의 뜨거운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줄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행사가 2018년 5월 13일 잠실 종합운동장역 5분거리의 탄천 트랙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KSRC는 대림오토바이에서 1991년부터 건전한 이륜차 문화 창출과 즐거운 레져 스포츠를 함께 즐기기 위해 진행해온 국내 유일무이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스쿠터 행사이다. 대중들에게 다소 낯선 이벤트로 느껴질 수 있지만, 모터사이클에 관심 있거나 이륜차 매니아들에게 있어서는 매년 꾸준한 발걸음을 하게 만드는 행사다.

    배원복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행사인 이번 KSRC는 기존과는 차별화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과거 KSRC가 매니아들이 즐기는 레이싱 랠리 중심의 행사였다면, 2018년의 KSRC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의 가득한 피크닉 컨셉에 KSRC가 자연스럽게 녹아든 페스티벌 형태로 진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방문객의 컨셉에 맞게 테마 별 섹션을 구분하고 트렌디한 문화 컨텐츠와 브랜드를 접목하여 이륜차 매니아뿐만 아니라, 연인, 가족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축제분위기의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우선, 젊은 연인들이 봄기운과 페스티벌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잔디바닥의 휴식공간(REST ZONE)을 마련하여 도심 한복판의 뜨거운 축제의 열기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페스티벌에 빠져서는 안될 디제잉과 퍼커션 밴드 공연을 비롯하여 SPC의 디퀸즈 핑거푸드 케이터링을 제공하는 등 젊은 세대 공략을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기존의 신기종 그림대회 출사 등 단조로운 이벤트에서 벗어나, 영실업의 몬카트, 베이블레이드 등 다양한 업체와 협업을 통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 체험존을 추가해 KSRC의 컨텐츠 구성을 다각화했다.

    이 밖에도, ATV 무료체험, 신기종 프리미엄 스쿠터 XQ 시리즈의 서킷 주행행사, 캐논 패닝샷 강좌 등 참여형 이벤트를 비롯하여 고급 헬멧을 비롯한 워시홀릭 세차권 등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들을 마련해 이륜차를 처음 접하는 고객도 쉽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즐거움이 가득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림오토바이의 한 관계자는 ‘행사 기획에서부터 제작까지, 기존 KSRC와 차별화를 두기 위한 많은 고민을 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층 더 젊어진 대림오토바이로 고객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많은 고객을 유치해 성숙한 이륜차 문화를 이해하고 변화된 대림의 모습을 보여주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림오토바이의 KSRC 행사는 잠실 종합운동장 인근 자동차 극장 (탄천 트랙)에서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메인 이벤트인 스쿠터 랠리는 100cc(VN100, VF100 전), 125cc(VD125, FC125 전), CUB(시티베스트 전) 3가지 카테고리에서 약 4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오전에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오후에 숨막히는 결승전을 벌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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