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의 부산공장 누적 생산 대수가 2000년 회사 출범 이후 18년여 만에 300만 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생산량은 27만 대를 넘었다. 이 공장은 생산성을 평가하는 ‘2016 하버리포트’ 평가에서 세계 148개 공장 중 8위에 올랐다. 중형 세단 SM5가 가장 많이 생산된 모델(94만 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