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캄보디아 첫 진출…570억 규모 건축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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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1일 일본 마루한 그룹이 발주한 570억원 규모의 캄보디아 사타파나 은행 본점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캄보디아 해외건설 시장에 처음 진출한 것으로, 롯데건설은 연면적 33,135㎡에 지하 4층-지상 19층 건물을 짓게 됩니다.이번 달 착공을 시작해 2020년 7월 준공할 예정으로, 공사 기간은 약 26개월입니다.캄보디아 사타파나 은행 본점 신축 공사 현장은 금융권 및 대사관들이 밀집한 프놈펜 노르돔 대로에 위치합니다.일본 마루한 그룹이 인수한 이 은행은 시장 점유율 2위로, 향후 캄보디아 금융 경제에 중추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동남아 지역에서 인지도와 현지화를 제고해 공공 및 민간 입찰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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