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황은정 이혼, 11번째 파경 소식에 `자기야 저주` 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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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기원, 황은정 부부가 이혼했다.9일 윤기원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말 협의이혼,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윤기원과 황은정의 이혼 사유는 사생활 부분이어서 언급하기 어렵다고 소속사는 밝혔다.11세 나이차를 극복해 2012년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각종 방송에 동반 출연해 다정한 모습을 보인 바 있어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한편 윤기원과 황은정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는 `자기야의 저주`가 또 다시 회자되고 있다.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부부들이 줄줄이 이혼했기 때문에 생겨난 말로, 윤기원과 황은정은 `자기야` 출연 커플 중 11번째로 이혼했다.윤기원 황은정 이혼 (사진=SBS `자기야` 방송화면)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