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해외증시] 다우지수, 트럼프 발언에도 장 막판 회복세…강보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뉴욕증시] 다우지수, 트럼프 발언에도 장 막판 회복세…강보합오늘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핵 협정 발표를 앞두고 장 초반부터 약세흐름을 보였는데요, 이미 시장에서 예측했던 결정인 만큼 오늘 3대지수는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오늘 다우지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기점으로 급격히 빠지기도했는데요, 다시금 회복세를 보이면서 오늘 0.01% 강 보합권에서 마감 했습니다.오늘 다우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대부분이 하락 했는데요, 그 중 통신업종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버라이즌이 1.47%로 가장 많이 빠지면서 47달러선에서 거래됐구요, 이어서 나이키와 머크앤 컴퍼니도 1%대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그 뒤를 이었습니다.또, 오늘 장에서 월트 디즈니도 0.67%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미국 최대 케이블 업체 컴캐스트가 21세기 폭스를 600억 달러에 인수하려고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기존 가격에 합의를 했던 디즈니의 주가가 영향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장이 끝나고 디즈니는 호실적을 발표함에도 불구하고 상승폭에 제한을 받으면서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계속 하락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오늘 나스닥은 0.02% 강보합권에 머물면서 7266선에 종가 형성했습니다.오늘 대형 기술주들의 등락이 엇갈렸는데요, 알파벳과 아마존은 등락을 반복하면서 약보합에서 마감하는 모습이었습니다.한편 어제 장중 최고치를 기록한 애플은 오늘도 계속 좋은 흐름을 보여줬는데요, 186달러선에서 거래 마감했습니다. 이렇게 애플의 주가가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이면서, 시총 1조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는 모습 확인 해볼 수 있었습니다.이어서 S&P500 지수는 오늘 유틸리티와 통신업종이 하락을 주도하면서 0.03% 약보합권에서 마감 했습니다. 오늘 11개업종 대부분이 하락했는데요, 유틸리티주가 2.51%로 가장 부진했습니다. 반면 오늘 에너지주는 11개업종 중 가장 좋은 흐름을 보였는데요, 국제유가가 하락했지만, 에너지 업종은 전일 반영이 되면서 오늘 정유주들은 개별 장세를 보였습니다.[상품시장]오늘 국제유가는 역시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나오기 전부터 영향을 받는 모습이었는데요, 이미 시장에 선반영 된 점을 감안해, 구체적 선언이 나오고 나서는 오히려 낙폭을 줄이는 모습 이었습니다.오늘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2.3% 하락한 69.06달러에 거래 되면서 70달러선을 내주는 모습이었습니다.브랜트유도 현재 0.62% 하락하면서 75.71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가 양시장 모두, 어제의 상승폭에서부터는 장중 4% 넘는 하락폭을 보이면서 영향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어서 금가격도 알아보겠습니다. 금가격은 달러 강세가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2거래일 연속 하락 했습니다. 6월물 금가격은 온스당 0.03% 내린 1313달러선에서 거래 됐습니다. 이어서 달러인덱스는 0.36% 오름세를 보이면서 93.10포인트에서 거래 되는 모습까지 확인 해 보셨습니다.[유럽증시]이어서 유럽증시 확인 해 보겠습니다. 8일 유럽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협정에 대한 결정을 앞두고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면서 마감했습는데요, 이날 독일 닥스지수는 0.28% 하락한 12912선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이날 유럽의 석유관련 업종이 1.44%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역시나 유가에 영향을 받는 기업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스톡스 600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0.13% 상승한 390포인트에서 거래 마감했습니다. 이날 CAC 지수도 역시나 정유주 들이 영향을 받으면서 0.17% 내린 5521선에 종가 형성했습니다.허정민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민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기후 환경 저널리즘 발전에 노력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이날 ‘전환의 기로에서: 글로벌 기술, 협력, 정책 이행으로 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선 기후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이행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정부와 업계 모두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채연 기자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응 전략’입니다.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교수(전 한국환경연구원장)가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합니다. 또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대표(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트럼프 시대, 탄소중립 국제 동향과 과제’,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합니다.이어 하지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에코나우 대표)의 사회로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가 기업의 대응전략에 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일시: 11월 11일(화) 오후 2시~5시20분●장소: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18층)●참가 등록(무료): hankyung.com/esg/forum주최: 한경미디어그룹 한경매거진&북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매주 본지와 함께 무료 배달했습니다. 하지만 지국에서 일간지(한경)와 주간지(생글생글)를 함께 배달하는 과정에서 누락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이에 ‘생글생글’ 배달을 11월 첫째 주 발행호(제917호)부터 우편 발송 방식으로 바꿉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독자 여러분께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아울러 ‘생글생글’은 앞으로 본사 자동이체로 구독료를 납부하는 독자에게 우선 제공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자동이체 전환 문의(1577-545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