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및 리포팅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포시에스가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8일 포시에스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제27회 Japan IT Week Spring`에 참가해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Japan IT Week Spring 2018`은 IT 기술 및 솔루션 관련 일본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입니다. 지난해 기준 총 1,551개의 기업과 8만8,725명이 방문했습니다. 신규 개최되는 AI&업무 자동화 엑스포를 포함해 13개의 전문 분야별 전시회로 구성됩니다.포시에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팬 IT 위크(Japan IT Week)에서 열리는 `클라우드 컴퓨팅 엑스포`에 참가해 현지 파트너사와 바이어, 관람객에게 최신 전자문서 기술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선 독립 부스를 마련해 일본시장에 클라우드 전자문서 서비스 이폼사인(eformsign)을 정식 선보일 계획입니다.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이폼사인(eformsign)은 기업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이 문서를 별도의 IT 인프라 구축에 대한 부담없이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전자문서로 만들어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입니다.특히, 이폼사인은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되는 OZ in Office를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엑셀/워드/파워포인트 문서에 서명 등 입력 컴포넌트를 손쉽게 추가해 전자문서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또, 서명시간정보, 필속/필압 정보, 위치 정보까지 저장 가능한 고해상도의 편리하고 신뢰성 있는 전자서명을 제공하며, 작성된 모든 문서는 클라우드 저장소에 분산 저장되어 안전한 보관까지 가능합니다.김남용 포시에스 일본 지사장은 "전자문서화를 도입하는 기업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일본 정부도 모든 기업과 업종의 페이퍼리스화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기반에서 손쉽게 페이퍼리스화해 사용할 수 있는 전자문서 서비스는 일본 시장 내에서 경쟁 우위가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포시에스 제품을 더 많이 알리고 다양한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한편, 포시에스 일본지사는 지난 2014년 일본 사업 진출을 본격화해 현지 시장 분석을 통해 리포팅과 전자문서 패키지 사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 모바일 컴퓨팅 도입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이나 학교·단체를 표창하는 일본 `MCPC award 2016 프로바이더 부문`에서 해외기업특별상을 수상, 개인정보 및 정보보호체계 수준 우수 기업에게 부여되는 프라이버시 인증을 받는 등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습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