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향기] 이동시간 반으로 줄인 울릉도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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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대구까지 비행기로
포항서 배타고 울릉도 도착
포항서 배타고 울릉도 도착

‘잠 더 자고 편안하게 다녀오는 울릉도’를 슬로건을 내세운 2박3일짜리 상품은 김포공항에서 출발한다. 대구공항에서 버스를 이용해 1시간 거리에 있는 포항여객터미널까지 이동한 뒤 배를 타고 울릉도(3시간30분 소요)로 입도하는 일정이다. 울릉도에선 도동~사동~통구미~현포~천부~나리분지까지 다녀오는 A코스와 봉래폭포~저동 촛대바위~내수전 전망대를 둘러보는 B코스로 나뉜다. 사전 예약을 하면 독도 여행도 가능하다. 김포~대구 왕복 항공권, 버스, 숙소(2박), 식사(4식), 현지 가이드 등 포함 34만1000원부터. 최소 출발인원은 10명이며 7월21일까지 주 3회(월·화·토요일) 출발한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