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퍼매트리스, 씰리매트리스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창고형 매장 ‘오렌지 매트리스’ 인기
숙면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실험 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노지훈 교수 팀은 알츠하이머 쥐의 수면시간을 늘려주었더니 치매를 유발하는 뇌의 노폐물 ‘베타 아밀로이드’가 무려 80%나 감소됐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우리가 깊이 잠을 자고 있을 때, 뇌에서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원인이 되는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를 뇌척수액으로 씻어내는 활동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적정시간 동안 양질의 수면을 취하면 뇌 안에 베타 아밀로이드가 쌓이는 것을 막아 알츠하이머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

이처럼 숙면이 건강 증진은 물론 질병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고가 수입 매트리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편안한 매트리스를 사용해야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창고형 수입 매트리스 전문매장 ‘오렌지 매트리스’가 천안아산가구단지, 수원동탄가구단지 외에 하남본점 등 3곳의 매장에서 템퍼매트리스, 씰리매트리스를 비롯해 스턴스앤포스터, 아메리칸스타, 브로힐 등 30여 종의 수입 매트리스 제품을 판매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렌지 매트리스는 고객들이 직접 매트리스 위에 누워보고 비교한 뒤 구입할 수 있도록 100~250평에 이르는 창고형 매장 내에 다양한 매트리스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고가 수입 매트리스의 대명사인 템퍼나 씰리 매트리스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직접 눈으로 보고 누워본 뒤 구입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현재 고객감동 혁신 2년 연속 대상수상 기념으로 전 제품을 30%~73% 할인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며, 신혼부부 특가 이벤트로 청첩장 지참 시 10% 추가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로 이사하는 고객이 아파트카페에 리뷰를 작성할 경우에도 10%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기존 할인가에 중복할인율이 적용되므로 경제적으로 고가 매트리스를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 셈이다.

특히 오렌지 매트리스는 자체 노하우로 유통마진을 최소화함으로써 높은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오렌지 매트리스 관계자는 “직수입과 고객직거래 판매방식으로 유통과정의 거품을 없앴으며, 창고형 매장 특성상 로드샵보다 운영비용이 적게 들어 고객들에게 가격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 수도권 지역으로 무료 배송도 가능하며 정규 배송전문직원이 안전하고 친절하게 책임배송을 실시한다. 기존에 쓰던 매트리스를 폐기할 경우 배송직원이 직접 옮겨주므로 편리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