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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5월 9일~11일 코엑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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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5월 9일~11일 코엑스서 개최
    K-Beauty가 글로벌 뷰티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이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한국 화장품ㆍ미용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 이하 2018 코스모뷰티서울)가 오는 5월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국제화장품ㆍ미용산업박람회’는 지난 1987년부터 이어져온 명실상부한 화장품ㆍ미용 분야 전문 전시회로, 관련 분야 전시회로는 국내 최초로 한국전시산업진흥회 국제인증전시회로 인증될 만큼 매년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박람회에서는 총 18개국 462개사에서 793부스로 참여하는 대규모로 치러졌으며, 특히 해외 업체의 참가도 눈에 띄었다. 또한 해외바이어 약 2,500여명과 국내 바이어 약 19,000명이 참관하여 전문성을 더했다.

    올해는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하여 오는 5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국제전시와 ㈜한국미용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중앙회, (재)서울산업진흥원, (사)대한화장품협회 등이 후원한다.

    ‘2018 코스모뷰티서울’은 최신 화장품, 미용산업 관련 제품과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며 산업의 트렌드와 비즈니스 정보교류의 장을 제시할 예정이다. ▲화장품 ▲원료 및 포장 ▲헤어 및 두피 ▲에스테틱 및 스파 ▲네일·풋·타투 등이 있으며, 원료 및 화장품 제조사부터 생산, 유통, 수입 등에 이르기까지 산업 관련한 모든 품목을 다룬다.

    특히 올해는 참가업체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B2B 중심의 행사를 만드는 데에 보다 중점을 두고 있다. 박람회에 처음 참가하는 신규업체를 위한 올해의 루키 특별관 ‘Lookie of the Year’, 참가업체와 사전 등록한 참관 바이어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온라인에서 상호 정보를 미리 공개하여 자율적으로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 네트워크(OPEN-NETWORK)’ 서비스 외에도 ‘해외 초청 바이어 프로그램(IHBP)’과 ‘1:1 비즈매칭 프로그램’ 등 국내ㆍ외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이와 관련, 박람회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한 경제 보복과 위생허가 등의 문제로 중국 시장 공략에 어려움이 있었다. 자연히 글로벌 마케팅에도 악영향을 주었다”면서 “이에 최근 국내 화장품 미용 관련 기업들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같은 동남아시아 시장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K-뷰티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러시아와 미주 유럽 등지에 대한 공략도 염두에 두고 이번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 코스모뷰티서울’은 화장품 및 미용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전문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마련한다. 화장품 및 미용 관련 최신 트렌드를 알아보는 ‘트렌드 세미나’, 수출 다각화를 위한 해외 시장에 대한 ‘전문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월간BI 주관 ‘에스테틱·스파 특별관’ ▲장업신문 주관 ‘원료·부자재 특별관’ ▲코스인 주관 '서울국제천연유기농화장품박람회 특별관' 등의 미디어 주관 특별관을 마련한다.

    여성들을 위한 특별관으로 ▲우먼즈케어 품목도 전시된다. 위생용품의 성분이나 원재료에 대한 이슈가 터지면서 소비자들의 민감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따라서 안전한 위생용품과 그에 따른 관리 방법이 큰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8 코스모뷰티서울’ 내 ‘이너뷰티&헬스존’에서는 ‘2018 국제건강산업박람회’가 동시 개최된다. ‘건강을 뛰어넘어,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현대인 생활 패턴의 변화에 따른 건강기능식품의 역할과 올바른 이너뷰티, 미용 용품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바이어 및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전문화된 뷰티&헬스 산업의 비즈니스 장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2018 국제건강산업박람회’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다이어트식품 ▲건강기능식품 ▲미용용품 ▲기능성 음료 등이다.

    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주최 사무국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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