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맘, 제11회 루게릭 희망 콘서트 미라클 공식 후원

‘오브맘’(ofmom)이 루게릭 희망콘서트 미라클의 후원사로 나서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앞장선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액상분유인 오브맘은 16일 오는 21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백 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되는 루게릭 희망콘서트 미라클에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제11회 루게릭 희망 콘서트 미라클’은 승일희망재단 주최, 마장 뮤직 앤 픽쳐스 주관 하에 진행 중으로,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박승일씨의 희망인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은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기금으로 기부된다.

올해 콘서트에는 이지애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가수 지누션, 김범수, MFBTY(타이거JK, 윤미래, Bizzy), 알리, 길구봉구 그리고 현대 무용가 김설진 씨가 출연한다.

오브맘 측은 “많은 분들이 루게릭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루게릭 희망 콘서트 미라클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으며, 사회 공헌에 참여해 긍정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덧붙였다.

한편 오브맘 액상분유는 오브맘컴퍼니와 이탈리아 유제품 회사인 그라나롤로가 공동으로 개발해 생산한 액상조제유로, 이탈리아 청정지역의 High Quality raw Milk만을 사용했다. 성장과 발육에 중요한 요소를 첨가하고 불필요한 열처리 가공의 최소화 및 산화방지기술을 적용한 One-Direct Process로 생산해 자연 그대로의 영양성분이 보존된 신선한 원유의 맛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마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