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하고 세련된 이미지 적합, 오는 4월 중순경 TVCF 공개
대세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센터 강다니엘이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맥주 모델이 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의 새로운 모델로 강다니엘을 발탁하고 2018년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강다니엘은 "평소에도 좋아하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의 모델이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모델로서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많은 소비자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하이트 엑스트라콜드가 추구하는 젊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와 강다니엘이 잘 어울릴 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 확대가 가능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물론 예능에서 보여준 순수한 매력이 다양한 연령층의 지지를 받으며 광고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하이트진로와 강다니엘은 지난해 엑스트라콜드 워너원 컬래버레이션 광고 때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여름 시즌광고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실제 광고 방영 후 진행한 브랜드 조사 결과, 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젊은' '세련된' '친근한' 이미지가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진로는 올 한해 강다니엘과 함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다양한 연령대로 음용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강다니엘이 젊은 층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고, 특유의 밝고 활기찬 이미지가 엑스트라콜드와도 잘 어울려 모델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올해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엑스트라콜드의 시원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에서의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오는 4월 중순경 강다니엘과 함께하는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TVCF를 방영할 계획이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